글을 올려놓고 답글이 없으면..
기운도 빠지고 섭섭하고 그러시죠?
서로서로 댓글도 많이 달고.. 위로도하고..
부족하지만 나누다보면.. 서로 얻는게 있는데.. 요즘엔 그런 것이 쑥에서 좀 부족해보여요..
제가 보통 답글 달때 과거 글을 검색합니다.
지난 게시글을 보니 윤선생을 말씀하셨던데.. 거기에서 말씀하신 레벨과
지금 읽고 있는 책 레벨은 다소 차이가 있어 보여요.
아이가 읽고 있는 레벨이 .. 집중듣기를 통해 읽는 것일수도 있고.
또 아이가 온전히 이해하고 읽는 수준일수도 있어서.. 책만 가지고는
아이의 수준을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엄마표하면서 느끼는 평범한 정도 (또는 평범 조금 상회하는 수준의 아이들의 경우)
매직스쿨버스와 트리하우스를 이해하고 본다면 어휘 수준이 결코 낮지 않습니다.
매직트리에 나오는 단어도 아주 많고.. 수준도 꽤 높고..
매직스쿨버스는 더 그렇지요..
윔피키드는 살아있는 구어체 영어라..
포멀한 영어를 배운 아이들에게는 겉보기와 달리 어려운
책이구요..
제가 아이 수준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잘못 조언을 드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정도 책을 읽는다면.. 어휘가 부족하다고 일반적인 화상영어 업체 선생님이 말씀하시진
않을 것 같거든요..
일단.. 책을 조금 낮추어서 꼼꼼하게 진행해보시면 어휘는 더 다져질 것 같아요.
느낌상.. 좀 레벨을 높여서 책을 듣거나 보고 있고.. 단어가 소화가 잘 안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지금은 보카집을 보기엔 좀 시기상조인 것 같구요..
지금은 차곡차곡 낮은 수준의 리더스부터 보아서 단어를 제대로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쉬운 수준의 문법책을 봐보세요.
문법이라고 대단한 것이 아니고.. 삼인칭 단수에 에스 붙인다.. 단수 복수.. 구별..
과거 , 현재 , 미래 시제 구별..
조동사, be동사를 이용한 부정과 의문문..
(의외로 아이들이 이부분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does, did 등의 사용법.. can 등을 이용한 의문문등이요..)
등을 확실하게 집어주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진행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머 타임도 괜찮은 교재로 소개되어지구요..
그래머 큐도 제가 훑어보고 아이와 조금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초급 문법으로요..
사실.. 화상영어로 날아가는 답변을 한다는 것이 참 어려워요..
더듬더듬.. 저희 아이도 그랬구요..
하지만.. 대부분 화상업체 선생님들은 한국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어느정도 가늠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호평이 나오는 경우들을 보아왔어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 아이의 문법과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우는
책 읽는 양이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구요.
대부분은 시간이 많이 지나면 좋아지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엄마 뒷목 잡게 하기 때문에..
쉬운 수준의 그래머를 병행해주는 것도 괜찮겠다는 것이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보카가 필요한 시기는..
좀 늦게 시작한 고학년이든지..
아니면 본격적으로 학습이 필요한 정도의 수준..
4,대 이상의 책도 두려움없이 보는 수준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