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교육을 보면 바뀌는 것도 별로 없고,뭔가 부자연스러운 점이 눈에 보여요.
특히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공부하는데..이상하게 무능한 인간들이 배출된다는거죠.요즘은 대학 졸업해도 자신을 무능하다고 느끼는 젊은이가 굉장히 많아요.배우면 배울 수록 무능하다는 생각.. 이게 어디서 왔을까요?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 합니다. 매우 싫어 합니다.왜냐하면 가르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기 때문이죠.시험과 숙제, 강의식 수업.. 이것이 현재의 학교 교육의 근간입니다.시험 점수를 올리려고 공부를 하고 숙제를 안하면 혼나니까 공부를 하고..늘 비교 당하고, 비난바다고 말이죠.
12년을 정상적으로 마친 평균적인 사람이 갖게 되는 능력이..너무도 보잘 것이 없는 것들이라는데 절망을 합니다.
책은 읽을 수 있으되, 글을 쓰지는 못한다.시를 읽되, 감흥이 없고, 시를 쓰는 능력은 없다.노래를 부를 수는 있으되, 작곡, 작사하지는 못한다.그림을 감상할 줄도, 또 제대로된 그림을 그릴 줄도 모른다.설계 도면을 볼 줄도 모르고, 더더욱 설계할 줄을 모른다.지도를 보는 방법도 잘 모르고, 지도를 만드는 것은 더더욱 알 수가 없다.수학, 과학을 끔찍히도 싫어하게 되고, 영어를 비롯한 제2외국어 배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교육은 그냥 소비 중심이지.. 뭔가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길러주지 않는 듯 합니다. 도대체 작곡하고, 시를 짓고, 글을 쓰고, 도면을 그리는 것이왜 힘들까요? 그냥 아이들에게 뭔가를 하게 하면.. 얼마나 창의적으로 잘 하는데요..
아이들은 소비하는 것보다는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는데 소질이 있습니다.반면 성인은 뭘 만드는 것보다는 소비하는 능력이 탁월하죠.
따라서 아이들 교육은 뭔가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초점을 두었으면 좋을텐데..이런 것을 어디서 기대할 수 있을지..
저는 그래서 주변 아이들 몇몇을 모아 놓고 이런 능력이 개발될 수 있다는 점을증명해 보이고 싶기도 합니다. 누구는 이런 능력을 타고났고, 누구는 그런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고..모든 인간은 창조적인 능력을 타고 났기 때문이죠.
시시껄렁한 지식.. 오히려 호기심을 말살하는 주입된 지식들.. 이런 것에서 해방되어,진정 창조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개발해야하지 않을까..이런 고민으로 이런 저런 잡다한 책들도 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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