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영유 3년차 여아입니다.
최근 유치원에서 아서 시리즈 책 빌려와 읽더니 사달라구 졸라서 12권 정도 집에 있습니다...
언젠가 리딩이 되면서 부터는 영어 책은 시키지 않아도 자주 혼자 앉아서 읽는 편인데
아서는 매일 읽고 또 읽습니다...(소리내어서...)
심지어 잘때도 읽다가 잠들고 ...일어날 때 다시 그 책을 가지고 나와 소파에 앉아 읽을 정돕니다...
문제는 한글 동화책은 한 권을 혼자 읽으려하지 않습니다.
한 장정도 읽으면 엄마차례~ 라며 떠 넘기기 일쑤고... (저는 되도록 소리내서 읽히는데...)
스스로 읽도록 권하지 않으면 혼자 앉아서 자발적인 독서는 몇 권 안되는 듯 싶습니다.
물론 엄마가 읽어주면 하루 열권도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읽히는 방법을 택하고 있구요.
지금 고민은 혼자 독서를 했으면 하는데...
좋아하는 영어 동화책을 더 사주어야 할 지...
아니면 한글 동화책을 인위적으로라도 시간 배분을 해서 읽혀야 하는 건지....
(지금껏은 1:1 정도로 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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