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하게 되네요.
지금 우리 딸은 초3입니다.
창피하지만 미천한 점수 말씀을 드리자면....
초2 학기초에 처음 SRI를 봐서 렉사일 점수가 130 나왔습니다.
7세때 영유 다녔고, 8세때 폴X 어학원 다녔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영어 노출이 있었구요
근데.. 2학년 1학기 초 렉사일 점수를 보고 충격에 빠졌더랬습니다.
2학년 되서 학원 다 끊고, 영어책 1000권 읽기에 도전했습니다.
물론 1000권은 아니지만...2학년 1년동안 SRC 포인트 430포인트 달성했습니다.
1점대는 하루 3권, 2~3점대는 하루 1권씩 읽으려고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그 와중에 2학년 2학기때 렉사일 점수가 240점대로 올라가더라구요
3학년 시작과 동시에 다시 테스트를 봤는데 307점 나왔습니다.
물론 점수가 올라가고 있지만...저의 욕심이 과한건지... 더디게만 느껴집니다.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집에오는 시간도 늦어지고 할일도 많아져서...
2학년때처럼.. 책읽을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고 있네요...
여전히 영어학원은 다니지 않고 있구요
학교끝나고 방과후 or 수영하고 집에 오면 5시쯤 됩니다.
집에 와서 바로 공부하긴 그렇고 해서.. 5시30분~6시 사이에 학교숙제부터 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 영문법 생기초 6장, 수학 6장, 국어 6장 정도가 다 입니다.
그것도 힘들어서 다 못합니다.
2학년때는... DVD도 보고, 책도 읽고 했는데...
물론 책을 읽는 것만이... 실력을 키우는 길이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이 방법과는 별도로 노력해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요?
(참고로, 책 읽기 할때 저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혼자서 책읽고 SRC 문제 푸는것 만 합니다.
현재까지 읽은 책 수준은 - 네이트더그레이트, 캠잔슨 정도입니다. (캠잔슨 어렵다고.. 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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