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네요.
요번주에 현장학습 가는 아이들도 많던데 잘들 다녀왔는지요?
엘리는 다음주에 간답니다.
어제는 엘리, 동생, 저 모두 이렇게 이비인후과 신세를 졌답니다 -.-;
엘리도 가래기침에 코막힘, 동생 제이도 누런 콧물에 가래기침, 저도 둘의 증상이 혼합된 증상이 ...ㅎㅎ
주말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간만에 경주에 놀러를 가기로 했는데 싶어
병원으로 고고 ~~
엘리가 어제 급 상이 떠올라 그린 그림이네요..ㅎㅎ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자주 종이 꺼내놓고 온갖 그림을 그려서 하지 마라며 뺏기도 하는데
요즘은 그것이 나름대로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생각하고 내버려두려고 해요.
공부시간에 이러고 있지를 않기 바랄뿐이네요.
오늘은 엘리가 이번주에 읽은 책을 위주로,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권한 책을 위주로 올려볼게요.
<이산화탄소, 탈것으로 알아 보아요>
탄소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수 있고, 흔히 말하는 탄소발자국에 대해서도
쉽고 간결하게 알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
사람이 1km를 갈때 내는 탄소의 양, 자동차, 버스, 헬리콥터, 비행기가 내는 양이 죽~~
증가하는 형식으로 나오다가
나중에는 승객 1명당 내는 탄소의 양이 정리되어 나와요.
전철은 6g인데, 승용차는 30g, 5배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조선시대의 과학사상가 홍대용에 관한 이야기에요.
아래 첫 그림처럼 옛사람들은 땅은 네모지고 하늘이 둥글고 하늘이 돈다고 생각했대요.
중국중심의 중화사상, 절대음감을 지녔던 홍대용 이야기, 서원으로 공부하러 간 에피소드,
혼천의를 중심으로 천문에 관한 이야기 등
고전에 조금 친숙하게 만들어줄 징검다리 같은 그림책이라
조금 지루할듯하나 들이 밀었어요.
'큰 의심이 없는 자는 깨달음이 없다' -홍대용, <의산문답>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ㅎㅎ
엘리는 그림이 마음에 든다네요 -.-;

<세계가 감탄하는 우리 온돌>
온돌 난방방식이 지혜롭고 과학적이라는 이야기가 풀어지고 있어요.
서양의 벽난로보다도 더 따뜻한 기운이 오래가는~~
게다가 그 불을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 까지~!
조리도 하고, 연기가 빠져나가기 전에 고래에 가두어 방을 덥히기 까지~~
그리고 온돌을 쓰면 집안에서 맨발로 살게 되는데 아래에서 열이 올라와 다리는 따뜻, 머리는
차가워지는 동의보감의 원리로 사람의 몸에도 좋다고 하구요.

그리고 경주여행을 위해서 급 조달한 책이네요.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주말 계획 있으신가요?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가 있다고 나들이도 다니지 말라네요 -.-;
따뜻한 봄이 얼른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표 작성이 안되었어요 -.-
이제 엘리더러 쓰라고 해야겠어요.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다음주 대문은 eveya 님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화, 금입니다.
어제 목요일 밤에 내가 문을 안연거 아닌가? 하는 착각에 잠시 패닉상태에 빠졌다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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