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마무리하는 금요일 자주방 문열어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즐거운 한주였는지...
로즈는 이번주에 공개수업 있어서 다녀왓어요.
로즈가 엄마가 와서 더 열심히 손들고 발표했는데
잘했지? 하고 물어보네요.(물론 잘했지..ㅎㅎ)
음악수업도 참석했는데...음악선생님이 좀 연세가 있으신데
참..카리스마 있게 시원스럽게 잘 가르치더라구요.
2시간 내내 서서 듣는라고 다리아픈것 빼고는 반친구들 얼굴도 보고
교실도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회시간에 그림지도 그린다고 수요일엔 등산을 했어요.
저희 집뒤에 구봉산이라고 산이 있는데 날도 안개끼고 좀 궂은 날씨에도
산행을 했더라구요.
정상에 갔지만 안개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다고 하네요.
그날 일기에 구봉산얘기를 썼는데 2페이자나 썼더라구요.
할말이 많았던거죠.ㅋㅋ
다음날 선생님이 로즈의 일기랑 독서록을읽어주었데요.
잘썼다고 칭찬도 해주고..친구들도 작가하라고 했다네요.
"엄마,나 작가할까?"물어보네요..ㅎㅎ(그것도 좋지..^^)
내일 아람단에서 여행을 가요.
콘도에 아쿠아룸이 있는지 수영복도 준비하고 해서 어제 꺼내보았는데
왠지 작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 오늘 입혀봐야겠어요.^^
아직 로즈는 학원다니는게 없이 방과후 하나만 하고 끝나거든요.
그러면 제가 동생 데리러 가는 시간이랑 비슷하게 끝나요.
집앞에서 만나서 같이 동생 데리러 간답니다.
혼자가지않아서 전 심심하지 않고,
돌아오는길엔 셋이서 같이오니 더 좋고...ㅎㅎ
우리 자주방님들은 주말에 어떤 계획있으세요?
식구들과 좋은 계획 많으시겠죠?
좋은 주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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