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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 아이표방> 어서 어서 오세요~~~

  • 윤성누리맘
  • |
  • 2013-05-03
37

 

화요일에 아이표방 대문 못열고 죄송해요. 시댁 식구들 다녀가고 이번에는 친정엄마 오시고 이래저래 마음도 몸도 바빠 쑥을 제대로 못봤더니 이런 불상사가 생겼네요. 낼 아침에도 제대로 대문 못열것 같아 미리 열어요.
실은 제가 홍천에 왔거든요.
아이들 떼놓고 엄마 혼자 일이 있어서 와버리고 나니 정말 아이들도 아이표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엄마에게는 해달라고 하는 일도 혼자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며 혼자 한다는 아이들 이야기를 전해 듣고 꽤 흐뭇하네요.
친정엄마 덕분에 저는 공부하러 혼자 나올 수 있엇네요. 아마도 아이표 방을 조금씩 따라오면서 일상 생활을 조금씩 스스로 하도록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아이표 방 대문을 어떻게 열까 고민했는데 지금 현재 우리 아들 진행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학교에 입학 한 이후 영어 진행은 지지부진한 것 같아 내심 초조하기도 하지만 꾸준히 책 읽기와 듣기 진행하고 홍박사님의 베런도 꾸준히 진행하고 잇어요.
쓰기를 조금씩 익숙하게 하려는 제 꼼수인데 이제 익숙해져서 한두페이지씩 밖에 안하지만 군소리 않고 해내는 아들내미가 예쁩니다.
읽기와 듣기는 잭파일 시리즈와 가필드, 스폰지밥, 제로니모 영어 동화책 손에 잡히는 대로 진행하고 있어요. 이제 3점대 책들은 정말 부담없이 읽어주고 4점대 책은 약간 찡찡대도 진행해주니 감사합니다. 말하기와 쓰기가 문제인데 조금씩 더 잘해낼 거라 믿고 아이 기분만 좋게 맞춰줍니다. 하루 수학 두페이지 국어 문제집 두장 밖에 안하고 하루종일 레고놀이 모래놀이 로봇놀이 놀이터 뛰어놀기를 반복하는 한량 일학년으로 자리를 굳히지만 아직은 놀 때라 팡팡 놀리고 있어요.
이것 저것 시키고 싶은 욕심은 많지만 이녀석은 잡아서 자꾸 시키면 튕겨 나갈 녀석이라 엄마 욕심 꾹 누르고 슬렁 슬렁 하지만 두장은 꼭 하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좀 더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2학년이 되면 조금 더 잘해주겠지요? 믿음을 가지고 아이를 바라봐 주면 그대로 자라 줄거라고 믿고 저를 다독이며 매일을 보내고 잇어요. 엄마욕심 내려놓기가 제일 힘드네요. ^*^

이번주에 아이 학교 운동회 했을 때 겨우 찍은 사진 한장이네요. 첫 운동회라 걱정했는데 달리기도 잘하고 줄넘기도 50개나해서 칭찬 만땅 해줬어요. 운동회 끝나고 근처 산에 놀러가서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고 예쁜 꽃도 보고 쑥도 뜯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사장 큰 선물이란 생각을 또한번 했어요.

TGIF 즐거운 금요일이니까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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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3-05-04 16:43
답댓글

윤성누리맘님이 많이 바쁘시군요. 공부도 하고 있고. 그런데도 윤성이가 혼자서 알아서 잘 하는군요. 그동안 홀로서기를 잘 이끌어주셔서겠지요. 초1인데도 3, 4레벨까지 잘 따라준다니 얼마나 좋으세요. 지금 너무 잘 하고 있으니 더 욕심내실 것이 없어보여요^^

아이가 즐기면 그게 젤 큰 선물이에요. 즐기는 사람 못 당합니다.

운동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산에 가서 또 꽃도 보고 쑥도 뜯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아이들에게 자연이 가장 큰 선물, 맞지요^^

바쁘신데도 이렇게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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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5-04 23:33
에고. 대문만 덜렁 열어 놓고 이제야 들어왔어요. 어제 늦게 홍천에서 돌아와 이런 저런 정리를 하고 친정 아빠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에 오늘 하루종일 멘붕 상태로 보내고. 이제 정신 수습 중입니다. 괜찮으시도록 제가 만들거구요. 대신 아이표방에 그리 충실하지는 못할 것 같아 죄송스러워 미리 말씀 드려요.
아이에게는 욕심을 부리면 튀어나갈 녀석인걸 알기에 천천히 재미있게 꾸준히 가려구요. 믿고 맡겨 주면 아이들은 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더라구요. 엄마표를 꾸준히 하며 터득한 제 비법입니다 ㅋㅋ 그리미님이 이리 응원 댓글도 갈아주시면 감사해요. 따뜻한 댓글에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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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유
  • |
  • 2013-05-03 23:37
답댓글

초1/Alice

 

윤성누리맘님! 바쁘신데 대문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공부를 하시러 홍성에 가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아이들은 친정어머님이 돌봐주신다는 것도 부럽고요.

저희 집은 시어머님도 건강이 그닥 좋지 않으시고 친정어머님도 마찬가지랍니다.

 

윤성이는 엄마표영어 진행 잘 하고 있네요.

앨리스는 3점대 챕터북은 아직 잃지 않아요.

천천히 단계 밟아서 올라가려구요.

얼마전 ort 5,6,7,8,9단계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했어요. 앨리스는 스토리가 좀 복잡한 걸 좋아해서

9단계가 제일 재미있다고 해요. 아마 모르는 단어가 좀 있어도 무시하고 잃을 만큼은 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가 셋이라 막내까지 우리고 우려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소운동회를 했는데 한 조에 4명씩 묶어서 뛰더라구요.

제가 뒤에서 보니까 꼴찌를 한 것 같아서 미소를 짓고 말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3등' 도장이 손등에 찍혔더라구요. 자기는 꼴지는 안했다고 좋아하는데 ㅎㅎㅎ 뭐..

저 닮아서 그려려니 생각해요. 꼴찌는 안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도 좋구요^^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고추를 심고 오후엔 친정엄마네 집에 언니들과 모여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일요일엔 시댁(시댁이 2층이어요^^)에서 저녁 먹구요^^

 

앨리스 지난 주 진행기록입니다.

 

오늘 체육대회 사진입니다. 별로 찍은 것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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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삼이
  • |
  • 2013-05-04 07:51
엘리스도 운동회 했네요.
귀엽고 다부진 모습에 엘리스~ 어린이날 잘 보내길~
오알티 9까지 사셨음 막내까지 우려먹고도 남을듯 합니다
저희는 오알티 8,9가 없는 영어책장이 늘허전했는데
조만간에 다른 책이랑 대량으로 지를 계힉을 세우고 있어요. 참을만큼 참았으니~
가족과의 저녁 약속이 줄줄이 꽃향유님 즐거운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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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5-04 14:26
저희집은 오알티 5단계에서 멈춰버렸네요. 다른 단계는 천천히 가려구요. 막내까지 열심히 잘 볼꺼예요. 꼴지 안했다고 하면서 좋아한다는 엘리스 참 귀엽네요. 긍정적인 생각이 장점이예요. 어린이날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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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5-04 16:01
앨리스가 즐거운 운동회를 했군요. 체육복이 멋지네요. 우린 체육복이 정말 대략 안습 ㅋㅋㅋ 앨리스가 3등을 했군요. 축하해요^^ 우리 아이는 초등 때 달리기 맨날 꼴찌였어요. 그러던 아이가 작년 중2 체육대회 때는 계주 대표로 나와, 헐 했었어요. 남여 각 4명씩이었는 데, 계주 대표 중에서 잘 뛰는 편은 아니었는 데, 워낙 한 남자아이가 너무도 잘 뛰어서 그 아이 덕분에 전체 학년 2등을 했어요. 운동신경도 타고나는 건데, 그나마 좋아하면 중간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태권도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니 달리기 꼴찌에서 이제는 상위권 실력이 나오니 말입니다 ㅎㅎㅎ 즐기는 힘을 이런 때 많이 느껴요. 즐기면 최정상은 못 돼도 상위에서는 놀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요. 꼴찌가 이제는 선수로도 뛰고 말입니다. 모든 종목에 다 선수로 뽑혀 아이반이 종합우승하는 데 막대한 기여를 했거든요. 초등 때 모습보면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에요.
앨리스가 이야기 전개가 복잡한 걸 좋아한다니 나중에 고전도 잘 읽겠어요. 이야기 전개 복잡하다는 건 내용이 깊이가 있다는 거고, 그걸 이해한다는 건 앞으로 내용 파악 잘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앨리스가 오늘, 내일 즐거운 시간이 되겠어요. 저희도 그때로 돌아가고 파라~~~~~~
중학생이라서 그런 지 5월 4일 어린이날 전날인데도 아이는 영재원 수업 가서 저도 집에서 콕 박혀 있습니다. 아빠가 어린이날이라고 선물도 준비했는 데, 선물 주고 끝날 것 같아요 ㅎ
어제는 창경궁이 야간개장해서 갔다 왔어요. 정말 딱 거닐기 좋을 만큼 넓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단, 야간개장이라 해서 정말 연인들이 얼마나 많던 지~~~
앨리스 디비디도 잘 보고, 리틀팍스도 잘 하고 있고, 책도 잘 읽고 있네요. 영어에 푹 빠져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한층 성장해 있는 앨리스를 보실 수 있겠어요. 오알티를 9단계까지 잘 읽어낸다니 너무 기특해요. 우린 5단계까지만 봤었는 데, 그 때도 내용 전개가 재밌어져서 좋았는 데, 뒷단계들은 훨씬 더 재밌겠지요. 아마도 지금 그 책이 있으면 우리 아이도 꺼내서 너무 재밌게 볼 것 같아요. 아래로 동생들도 있으니 꽃향유님은 정말 책값 안 아까우실 것 같아요. 정말 부러워요. 책값이 아무리 비싸도 사교육만 하겠어요. 그것도 셋 시킬 생각하면 그 사교육비가 얼마에요. 정말 잘 하고 계셔서 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피치향 나는 꽃향유님^^
앨리스야, 어쩜 그렇게 잘 하니?^^ 너무너무 잘 하고 있어 쑥이모가 칭찬 가득 보낸다. 앞으로도 즐겁게 영어를 접해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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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05-04 23:51
앨리스도 운동회 잘햇네요. 울 아들도 운동회 잘 달리고 잘 놀앗어요. 예전처럼 맛잇는것도 먹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운동회가 아니라 아쉽기도 했지만 오전 시간에만 간단히 하는 운동회를 마치고 가족들과 가벼운 산책 가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오알티 9단계를 즐기면서 읽는다면 챕터북도 쉽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아마 챕터북의 재질이나 글씨가 빡빡해 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앨리스가 좋아할만한 책만 찾으면 스토리에 빠져서 잘 읽어 나갈 거에용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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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삼이
  • |
  • 2013-05-03 21:10
답댓글

초2/앤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윤누맘님~   

아이표방 대문까지 활짝 여시고 계신 곳까지 홍삼원액으로다가 보내고 싶은 마음~ 받아 주셔요.

독서희열방에서도 애타게 기다리는 분이 많은데~

바쁜 거 지나가면 거기도 찾아주세요.~ 

윤성이가 달리기 줄넘기도 잘 했다니 1학년 생활도 더 멋지게 지내겠어요.~

 

저도 너무 바빠서 오늘이 무슨 요일 날짜인지 몇 초 생각해봐야하니 다들 그러시죠.  물귀신작전 ㅎㅎ

행사가 줄줄이 거기다 3000페이지 읽기 미션도 있어 정신줄 놓지 않게 메모하고 보내야겠어요.

오늘 앤디 운동회날~  일학년땐 긴장된 운동회(한것도 없는데), 오늘은 하늘에 떠 다니는 구름도 보는

여유가 있어 비가 와서 청명한 가을 같아서 좋았어요.

앤디는 달리기 2등~ 헤 헤 했어요.

다양한 한글책 보기가 부진해서 그렇다고 엄마가 읽어주는 시간도 너무 부족하니

그저 동생과 씨름, 레슬링,칼싸움, 딱지치기 에 열을 올리니 에고~ 힘드네요~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에~~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라난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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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05-03 23:20
앤디도 운동회했군요. 2등한 거 추카추카^^
5월이 정말 행사가 많아 책읽기 젤 힘든 시기일 거에요. 다들 그런 시간 보내고 다시 6월부터 힘내서 가기도 하지요. 그래도 앤디가 해 오던 거라 조금씩이라도 하면 된다고 생각하셔도 되요. 행사 다 끝나면 또 다시 더 열심히 해야죠! ㅎ 저희도 5월만 되면 정신없이 지나가니 책도 못 읽고 그랬어요. 행사도 많고 힘드니 책읽을 기운도 안 나고... 그럴 때는 책은 접고 뒹굴거리면서 디비디 보거나 뒹굴거리면서 오디오 흘려듣기나 그런 거 하면서 보냈어요. 힘들 때는 이런 거로 시간 때우기 딱 좋더라구요. 그런데 밖으로 나가면 이도 힘드니, 그땐 마구 놀아야지요, 뭐^^
푸르른 5월 앤디와 함께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가지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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