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맘들 어제 오늘 복 터졌습니다. 쑥쑥의 유명인사 두분이 연달아 부산을 방문해 주셨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이선재님의 강의셨습니다. 부산은 비가 엄청 쏟아져서 강의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게 할정도로 퍼부었었는데 그 악천후를 뚫고 이선재님께서 와주셨습니다. 저는 현재 맘스쿨에서 영어독서 지도자 과정을 듣고 있어서 온라인 상의 스승님이신지라 제 마음은 각별했습니다. 어제 둘째 놈을 놀이방에 맡기고 강의 들으러 갔다가 애가 하두 울어 목이 쉬어서 오늘은 어쩔수 없이 두놈들을 데리고 갔더니 강의가 어떻게 끝났는지 혼이 빠졌습니다. 1시간 반정도 강의가 진행되는동안 물 마시러 3번, 화장실 한번, 젤리 사주러 한번, 나간애들 찾으러 한번, 다시 먹을거 잔뜩 사서 안기느라 또 한번 수도 없이 들락 날락…둘째는 지 형이랑 비슷한 몸무게이면서 엄마 등에 쩍하니 들러 붙어서 의자에 앉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서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애들 때문에 정신 없으셨죠? 유아를 위한 강의니 애들 와서 그러는거 당연하다구 오히려 저를 위로 해주셔서 더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맘스쿨의 강의가 너무 꼼꼼하시고 방대한 정보에 놀랐는데 오프라인 강의도 역시 대단하셨습니다. 하나를 설명하셔도 어쩜 저렇게 편안하고 듣기 쉽게 하실까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전을 고를 때 : 한단어를 놓고 여러 사전을 동시에 찾아 보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릅니다. 사전 활용 : 그림영어 사전으로 단어 설명을 하면 회화가 쉽습니다. 한글 영어 플래쉬 카드를 보여 주는데 카드 뒤에다 사전 설명을 써 놓으면 아이에게는 그림 카드를 엄마는 영어로 유창하게 카드에 대한 설명을 해줄 수 있습니다. Frog is ~~~~설명이 되면 Frog 대신에 It을 집어 넣어 퀴즈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퀴즈게임을 해도 좋습니다. (참 사전 하나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네요. 당장 책꽂이 깊숙이 들어간 사전을 불러내야겠습니다.) 그림으로 된 영어 사전을 보여 주다 보면 아이는 영어가 글이 아닌 그림으로 바로 떠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엄마의 영어 지도시 유의점 1.남의 아이와 비교하지 말기 (이거 진짜 안됩니다. 하루 이틀 할거 아닌데 마음을 비우고 새로 시작해야 겠습니다.) 2.쉬운 영어 학습법에 현혹 되지 않기 (쑥쑥의 맘들은 늦게 가는 방법을 택한신 분들이시죠?) 3.새로운 교육법에 마음을 오픈하고 잘 들어 두지만 휘둘리지는 마세요. 4.무분별한 영어교재 구입 자재하고 잇는 것 백분 활용하기 구체적인 영어교육법 1.칼데콧상은 그림에 초점을 맞춘 상으로 은메달은 후보작이고 금메달은 수상작입니다. 이런 상을 탄 그림책을 고르는 것도 요령입니다. 2.반복적인 문구가 많고 라임(각운)이 살아 있는 것을 고릅니다. 3.작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연예가 중계 만큼 재미 있습니다. 4.다양한 손유희나 노래를 익혀서 교구가 아닌 몸으로 때웁니다. Weesing for baby나 기타 동요 사이트 참조 5.아이에게 영어로 대답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6.학습시간을 조금씩 늘려갑니다. 5분, 10분 이런식으로 점차 늘려갑니다. 오늘은 1시간 하구 내일은 지쳐서 못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매일 똑 같은 질문을 해줍니다. What’s the day today? Today is Friday. What’s the weather like today? It’s rainy. 아이가 한 단어를 알기 까지는 평균 75회를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같은 질문을 하루에 한번씩 365일 하다보면 어느순간 아이는 이말을 알게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내일 아침 일어나면 해 봐야겠습니다.) <맞춤 지도법> 1.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학습후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2.외향적인 아이들은 율동이나 역할 놀이를 적극 활용합니다. 3.영어에 관심이 별로 없는 아이들은 CD롬이나 비디오를 먼저 접해줍니다/ 4.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나 인형등 의 주제의 것을 고릅니다. 5.아이의 실제 생활이 닮아 있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고릅니다. 편식을 하는 아이라면 <Picky Nicky>같은 책을, 옷을 제대로 못입는 다면 <Silly Willy>같은 책을 보여준다면 해당되는 표현도 익히고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 이니 빠져들게 됩니다. 6. 내성적인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적극성을 키워줍니다. Missing Game이나 바구니에 물건을 집어 넣거나 사물을 가려 놓고 조금씩 보여주는 식의 Guessing game을 합니다. 7. 동화가 길거나 지루하면 노래로 바꿔 율동과 함께 부른다. We’re going on a bear hunt를 테잎을 들으며 율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 한 율동 하시더군요. 몸치라는 말 거짓이었습니다. (이 동화도 내일 당장 해 줘야 겠습니다. 내일 할 일 참 많아졌네요) 율동과 함께 노래로 하니 힘도 덜 들었습니다. 반복되는 분장이 계속 나와 읽어 주려면 숨이 헉헉 되었던 책인데요. 추천 사이트 1. Town4kids.com의 juke Box http://www.town4kids.com/town4kids/kids/music4kids/songs/page1.htm 2. 온라인 스토리북 모음 http://my.netian.com/~ybmvideo/STORY.html 3. 맘스쿨 : http://www.momschool.com.kr 4. 사이버 주부 대학 : http://cyberjubu.co.kr 나눠주신 프린트 물에는 더 많은 내용이 들어 있는데 강의에서 언급하신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선생님, 서울에 잘 돌아 가셨지요? 계속 비가 와서 가시는 길이 평안 하셨는지 걱정입니다. 악천후에도 마다 하지 않고 와주셔서 해주신 강의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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