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저희집은 나림이가 아직 뛰는건 무리지만 걷는거에는 이상이 없어서 산에도 못가고 집밖에서 비누방울 놀이좀 해주었어요. 화단에 민들레 씨앗이 있어서 많이 불게 해주었더니 엄마 최고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비누방울 불어주면 서로 터뜨리려는 애들 때문에 너무 많이 불어주어 머리가 아팠네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혼자 등하교하고 태권도장에 가서 스트레칭만 배우고 오네요. 월요일 오전에
나림이 다니는 학교에서 학부모교육이 있어서 갔다가 로봇다리 세진이 동영상 보고 펑펑 울고 새삼 반성하게 되었네요. 과연 저는 어떤 엄마인가....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게 하루일과 마무리하는 건데 오늘은 나림이 책을 도저히 읽을수가 없어서
혼내고 재웠네요. 매번 고쳐 달라고 말해도 안되는 부분이있었는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 들여서 재웠더니
울더라구요. 다시 설명해서 이해시켰더니 좀 편안해졌네요.

월요일에 시작해보니 잘 안되서 화요일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그동안 습관 들이기를 하다가 느슨해진
것을 다시 잡아보려구요. 저도 애들에게 표현하기를 잘 안해주는데 이번 기회에 해보려고 몇개 넣어봤어요.
언젠가는 동그라미가 많이 있는 날이 오겠지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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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쓰기 웍싯과 공룡인형 놀이 그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