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제가 아는 동생이 Anna의 생일이 다가오자 양말로 토끼 인형을 만들어서 이쁜 카드와 함께 주었어요.
길거리에서 3장에 2000원 하는 발목양말로 이렇게 깜찍한 인형을 만들다니,,,@,.@
쑥쑥을 비롯해서 제 주위에는 어쩜 이렇게 재주가 많으신 분들이 많으신지요~♡
이름은 뽀뽀~^^
특기 : 대신 걱정해주기
*자기 전에 내 걱정을 얘기해주면 아침까지 걱정을 말끔하게 씻어 줌

Anna가 보라색을 좋아해서 하트 뿅뿅 그려진 보라색으로~~~♥
아래에 있는 아이들은 남자친구들에게 준 아이들이여요~^^*



그런데 요~~~ 뽀뽀가 요 몇일 저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잘자라고 인사하고 나오면 Anna가 뽀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슬쩍 엿들으니 정말 아침까지 아무 걱정없이 말끔하게 씻어줄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말하더라구요.
사소한 걱정들이지만 저에게 이야기 해주었던것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것들도 있어요.ㅎㅎㅎ
뽀뽀한테 녹음기를 달아둘까,,,생각될 정도랍니다.ㅋㅋㅋㅋㅋ
새근새근 숨소리에 들어가보면 뽀뽀를 꼬옥~껴안고 자고 있어요.
덕분에 10년이 된 야옹이가 살짝 찬밥신세로 침대 구석으로 밀려있긴 하지만요~^^*
메리* 걱정인형을 광고에서 보고 사달라고 했었거든요~
어릴때 읽어 주었던 Silly Billy 동화책도 생각나구요~^^*
검색해보니 양말로 인형을 만들 수 있는것들이 참으로 다양하더군요~
강아지, 곰, 돼지, 토끼, 원숭이,,,등등
만드는 과정들도 아주 자세히 나와있구요~
socks doll이라는 책도 나와있더군요.
선물 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신다가 한쪽 구멍이 나서 버리게 생긴 양말로 만들어줘도 좋을듯 해요~
그런데 어떻게 만드냐구요???
아래 패턴을 보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으셔요~^^*

발목부분이 양 팔이되구요~
발 꿈치 부분이 얼굴이 되는 부분이여요~
귀와 다리 부분은 그냥 적당히 길이 조절 하셔서 밑그림 그리신 후에
가위로 싹둑 싹둑~~~~~~
솜 넣을 구멍을 남겨두고 바느질 해준 후에 솜 넣고 각 부위 별로 연결 해주구요~
집에 모아둔 단추나 레이스 등으로 장식해 주단추나 레이스 등으로 장식해 주면 끝이여요~!!!
집에 살짝 구멍나거나 발목이 늘어나서 버릴 발목 양말들~ 이제 버리지 말고 우리 아이 인형으로
변신시켜 줘 보는건 어떨까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FA_081&number=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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