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문을 늦게 열어 죄송합니다. 오늘이 이상하게 바쁜 날이네요. ㅎㅎ.
지난 주말 꽃구경은 잘 하셨는지요?
전 날씨가 추워서 꼼짝하기 싫던데, 신문에 난 여의도 윤중로 사진보니 인산인해였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북쪽인지라 햇빛이 잘 드는 쪽은 꽃이 활짝 피었지만 그늘진 곳은 아직이네요.
덕분에 오래 오래 꽃구경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전 매주 화요일마다 서양미술사 수업을 듣습니다.
아이들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하는 곳에서 엄마들 대상으로 하는 건데 1년동안 해요.
작년에는 한국사 수업을 들었는데, 가끔씩 땡땡이도 치면서 쉬엄쉬엄~~
이번 미술사 수업은 강의하시는 분이 말씀도 정말 재미있게 하시고,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문화사와 더불어 설명해주시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더군다나 한국사는 들은 풍월이 있지만 미술사에 대해선 거의 까막눈이다보니,
수업 들을때마다 조금씩 유식해지는 듯한 기분도 들구요...ㅋㅋ.
아이들도 이런 재미있는 수업 들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늘 굴뚝 같지만 어렵겠지요.
강의하시는 분들이 늘 그러시더라구요.
엄마들이 이런 수업을 재미있어 한 건 스스로 선택한 공부이고, 또 시험이 없기 때문이라구요.
아마 시험 본다 하면 재미없을 할 거라구...ㅎㅎ.
아래 책은 교재이자 참고 도서예요.
사실 강사분은 교재없이 편하게 진행하시겠다 했는데,
뭔가 책도 보고 메모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엄마들이 책 한권 정해달라 졸라서 추천해주신 건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서양미술사를 쭈욱 훓어보기엔 좋다하시더라구요.

지난 주에 스텔라는 수행여행을 갔답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전, 서울 나들이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번개도 했지요.
서울 나들이 중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들려 <간송문화전>을 관람했는데 참 좋았어요.
간송미술관이 일년에 두번 정도 몇일간만 관람이 허용되는지라 긴 줄 서는게 자신이 없어 못 갔었는데, 이번에 열린 <간송문화전>은 훈민정민 해례본이나 김홍도 신윤복 그림, 여러가지 국보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간송미술관에 늘 다니던 친구가 요번 전시회가 제일 낫다고 하더군요.
서울시가 특별이 요청해서 앞으로 3년동안 3개월마다 작품을 바꿔가면서 한다고 해요.
시간 되시는 분들, 꼭 들려보셔요. 울 딸은 딱 잘라 싫다네요...ㅠㅠ.
겸사겸사 근처 동대문 쇼핑도 하시구요~~^^
<참고기사>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193494&cloc=olink|article|default
이번 주 이야기꺼리는 아무래도 시험, 중간고사가 되겠지요.
대부분 4월말에 시험을 보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쯤 시험계획을 세우거나 벌써 공부중이겠지요.
보통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시험 준비하는지, 공부하는 교재, 각자만의 공부 방법 등 공유해봐요.
시험 끝나는 날까지 티격태격 씨름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득~~~합니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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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ble Science #8. Fatal For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