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7개월과 15개월의 두 아들을 둔 맘입니다. 얼마전에 쑥쑥을 알게되어서 그 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유아영어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나름 정해보고 이제 슬슬 엄마표 영어에 동참하게 된지 며칠짼데요...
문제가 있네요... 엄마표 영어가 그리 호락호락하게 제가 계획했던대로 술술 될거란 기대는 애초에 없었는데
막상 문제에 부딪히니 답답하네요. 노부영 몇 권과 ort 1에서 한 팩, 1+에서 두 팩을 샀고, 또 삼성 창작영어동화와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1 도 구입을 했어요. 우리 큰 아이가 그림책으로 영어시작을 좋아해요. 그리고 노부영 계속
오디오로 흘려듣기하고 제가 익힌건 불러주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눔의 작은 녀석이 자꾸 자기도 봐 달라고 찡얼대는데 같이 앉혀서 동화책 읽어주려하면 워낙 활동적일 때라 금새 다른데로 가버리기 일쑤고 그래서 큰 애만 읽어줄라치면 또 와서 엉겨붙는데 어떡하죠? 큰 애도 집중시간이 짧아서 책 중간 읽다보면 다른거 보자고 하구 그리고
고집이 강해서 책 읽어주고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그림이나 좋아하는 페이지만 보려고 해요. 그러다 보면 저두
"욱!" 해서 "엄마가 읽으면 잘 들어봐!"하고 짜증을 내곤 합니다. 예상은 했었는데... 참... 힘드네요
혹시 저처럼 터울이 얼마 안 되는 아이 데리고 엄마표 영어 하시는 맘님들 조언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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