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순간 부터 영어로 때로는 우리말로
아가와 사랑을 속삭인지 이제 6개월이 되어가네여.
시커만 나이든 녀석들만 가르치며 세월 보내다가 늦게 아기를 낳아서
육아 혹은 유아 영어의 세계엔 무지한 채로 지내다가
쑥쑥을 만나고 얼마나 세게 무릎을 쳤는지 모릅니다. 이거다 싶어서여....^^
오랫동안
대학을 위한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현실에 맞추다 보니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죽은'영어만을 가르친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죠.
아가를 처음 본 순간부터
하느님이 제게 맡겨주신 이 연약한 생명을
어떻게 기를까
여느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고뇌를 하고 책을 읽고 참 여러방면으로 노력했더랍니다.(물론 쑥쑥에 계신 분들에 비하면 부끄럽지여.)
아직 어떤 결과물이 나온건 아니지만, 그리고 사실 결과를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러운게 최고이며
많이 듣고 보고 읽고 말하고...
이것들 외에는 다른 언어습득법이 없다는 걸 경험상 전 확신한답니다.(이점에선 엄마표 따라올게 없습니다요!!)
하루하루 아가와의 기쁜 나날들(+육체적 정신적 노동은 ㅜㅠ,,, 다덜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존경!!!)속에
제게 용기와 희망을
심지어 동지애를 느끼게 해주시는
쑥쑥맘들
감사하구.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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