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쑥에 글쓰는 날인것 같아요.^^*
좀 전에 딸아이가 피아노치러 나가고 나서 간식먹은 설겆이 해놓고 커피 한잔 들고 또 앉았습니다.
입밖으로 큰소리를 내어서 읽기가 좋은것에 대해서는 서점에 깔린 책들을 통해서도...
쑥쑥의 선배맘님들로 부터도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는데요~
그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가 바로 저희집인것 같아요.
챕터북을 읽을때까지만해도,,,,기본 100페이지까지는 무조건 소리내어서 읽기를 진행했었어요.
영어책은 무조건 소리내서 읽는 줄로만 알고 있던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때 즈음해서는,,,..
페이지수가 많아지니 챕터 시작하는 첫페이지만 소리내서 읽으면 안되느냐....하루에 20페이지만 소리내서 읽겠다...등등 요구하더니 결국은 묵독의 길로~~~~~~~~
물론 책읽기의 최종은 묵독이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익힐때에는 소리내어 읽기가 사라지면 매우 곤란합니다....^^*
저는 우리글 신문수업(NIE)을 할때에도 반드시 큰소리로 읽기를 빼놓지 않아요~
그만큼 큰소리를 내어 읽기는 중요하답니다.
암튼...이렇게 소리내서 읽기가 실종된 이후 가끔씩 반갑게 찾아와 주는 소리내어 읽기를 어떻게 다시
부활시켜 꾸준히 진행해 볼까.......고민고민 하다가 (될수 있는 한 소리내어 읽기는 오래 할수록 영어에
도움이 된답니다.)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주변에 뜻을 같이 한 엄마들끼리 뭉쳤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소 2일,,, 시간되는 대로 저희집으로 아이들이 모여서
저의 반강제(반이 조금더 넘으려나요??ㅎㅎ)에 의해 큰소리로 읽기가 시작되었어요.
방법은 아주아주 쉬워요.
각자 자기책을 큰소리를 내어서 읽으면 되는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간신히 허락을 받고 찍은 짧은 동영상을 올려볼께요~^^*
학년도 성별도 영어책난이도도 다릅니다.
(이제 컸다고 사진도 잘 못찍게들 합니다.^^;;;;;)
이렇게 보통 30분 정도 이어지는데요~~~~~
제가 하는 역할이란 소리가 작아지는 아이가 있으면 옆에 가서 제가 같이 읽어주거나
어깨를 한번 툭~!!쳐주거나 잘한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합니다.
이렇게 모여서 읽으면 자기 책 읽는것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싶었는데 진행해 보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자극이 되고 응원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어요.^^*
(형제가 있거나 영어책을 읽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은 각자 묵독에 들어가구요~한명씩 저에게 와서 한페이지를 큰소리로 읽어보면서
연음처리라던지 끊어 읽기를 체크해주구요~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기. 써머리말하기, 딕테이션등 개인적으로 각자에게 필요한것을
간단하게 진행을 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다음에 모일때까지 숙제로 매일 짧은 책 한권을 큰소리로 읽기와 지정해준 책을 CD소리를 듣고
따라 읽기(앵무새놀이)를 해오기, 단어체크,영어일기쓰기 등을 내어줍니다.
물론 집에서 저와 딸아이 둘이서만 진행했을때에는 이런 저의 체크는 전혀 없이
그저 소리내서 읽을때에 잘한다~!!잘한다~!!!궁디만 두들겨 주었습니다.
이렇게 모여서 할 수가 없는 상황인 분들이라면 CD듣고 따라 읽기나 큰소리로 읽기를 엄마와 함께
매일 조금씩이라도 진행해 보시길 추천해봅니다.
방법이야 어떻든 매일 꾸준히 하는것을 이기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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