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들녀석 초5 딸램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2학년때 일년정도 영어학원에 보냈네요. 그때까지만해도 너무 어려서 영어를 하는것에
그닥 좋지않은 느낌을 갖고 있어서...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시작하게 되었네요
학원에 일년정도 보내보니 뭔가 좀 서운한느낌..
그래서 일년만에 접고 집에서 책을 주로 읽혔는데, 이때는 제가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서
하는둥 마는둥...
오학년을 앞두고 너무 불안한 마음에 지난 12월부터 아발론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레벨테스트 결과 JA..나쁘지도 좋지도않은 적당한 정도...
생각보다 학원도 좋더라구요.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아이도 단어왕도 하고 에세이성적도 좋고...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이번달에 G그룹으로 레벨업을 했어요
그런데 책이 어려워지니까 드는생각은 기초가 너무 약하다였습니다. 본인도 그런걸 느끼고.
또다시 6개월만에 과감히 엄마표...(여기엔 아이의 입김이 90% 아이의 의견을 너무 존중했나?ㅜㅜ살짝 후회 ㅋ)
근데 넘 걱정이 되네요. 다들 날아가고 있는데 우리아이만 쳐지는건 아닌지....
각설하고 일단 배경지식이 많아야 영어도 잘 할 수있다..라는 생각으로 남은 초등기간동안
책많이 읽고, 영어도 레벨업보다는 쉬운 레벨이더라도 더 많은 책을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나의 결정이 아이의 인생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칠지...
좋은결정인지 섣부른결정이었는지 잘모르겠으나 일단은 울딸램과 만족스러운 한주를 보낸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북클럽17기 눈독들이는 중입니다^^)
초2아들녀석은 영어유치원 졸업후 (그래봐야 얼렁설렁 놀러다녔어요. 유치원자체가 공부보다는
선생님과의 관계나 문화적 교감이 앞서는 곳이라) 엄마표입니다.
요녀석은 아직 어려서 그닥 별로 걱정이 안되요 ㅋㅋㅋ
누나와달리 외국인 선생님과 2년정도 지내서인지 잘은 못해도 영어에 대한 감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처음 영어를 배우는곳이 유치원인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지금까지 쭉 둘다 엄마표^^
작은아이는 국어는 기탄으로 조금씩 매일 ..
기본수학문제집에 문해길, 그리고 팩토....
큰아이는 방학때 일단 한학기만 예습(쎌파,쎈)...선행이 필요한 시기인가? 살짝 걱정되요
학기중엔 심화문제집 (완자심화, 큐브심화, 최상위)...
모두 엄마가 알아서 짧은 지식으로 진행하다보니 깊이가 없다는게 문제이긴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엄마가 설명할 정도는 되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심화문제집을 풀다보니 초5문제인데도 어려운게 제법 있더라구요 ㅜㅜ
영어에 수학에 국어에 셤기간엔 전과목에....
학교다닐때 제가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 갔겠네요.
아직까진 아이들도 잘 따라오고 별 무리없이 하고 있는데, 엄마표로 하시는분들
다들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잠도 안오고 큰아이까지 둘을 집에서 일주일동안 진행하면서 피곤도하고,
걱정스럽기도한 맘에 주저리주저리 걍 한번 써봤네요
두서도 없고 그닥 도움될글은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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