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꾸준히가 중요한 거는 다 알겠는데
정말 꾸준히 틈도 없이 하면 아이가 지겨워하고 매너리즘에 빠져버릴 우려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씩 틈을 주죠.
느닷없는 때에 예고 없이 오늘은 수학을 안 해도 돼. 오늘은 영어 패스~ 하고 말이죠.
토크 스테이션에도 다행히 연기와 보강이란 게 있더라구요.
굳이 연기하거나 보강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달마다 꼬박 꼬박 사용했어요. ^^
조금 지겨워하는 모습이 보이거나 화상영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싶으면 미리 전화를 걸어 하루 쉬게 하는 거죠. 그럴 때면 어찌나 반기며 즐거워 하는지..
내일이 기말고사에요. 시험전에는 일주일간 당당하게 빠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당당하게 일주일간 빠졌답니다. 크하하!!!
길게 가려면 쉬어 갈 때 쉴 줄 알아야 하지 싶어요.
처음 화상영어를 시작했을 때는 꼼꼼히 수업도 녹화해서 듣곤 했는데 어느새 보니 제가 많이 나태해졌더라구요. 알아서 잘 듣겠지.. 하면서요. 아이가 적응을 한 면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수업 전에 전시간 메모를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법수업을 했는데 이상하게 수다를 많이 떠는 거예요. 아니, 수업은 않고 왜 이리 딴 이야기를 많이 하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문법샘께서 오늘까지 하고 그만 두신다네요. 그간 정도 들고 했는지 마지막이라는 말에 아이가 울먹울먹 했다고 선생님 맘이 짠하셨나봐요. 직접 얼굴 마주 대하고 만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소중하구나 싶습니다. 수업을 해주는 선생님으로 뿐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의 정을 쌓아가는 것도 언어를 익히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장마에 큰 피해 입는 가정 없으시기를..
습하고 더운 환경 속에서도 가정 내에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