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장군이가 벌써 30개월 접어드네요.. 처음에는 쑥쑥에 매일같이 드나들며... 울 장군이 영어공부를 어찌 시키나 고심하며... 이것저것 쑥쑥에서 일러주는 방식으로 자알~~~시켰었는데.. 장군이 22개월때 둘째아이 낳고... 이핑계저핑계대며.....시간이 없는 관계로... 아이 교육에 손놔버리고... 그러면서...어린이집 다니면서.. 둘째 낳고는 아주 할머니,할아버지랑 지내게 됐답니다. 그런데..... 우리 장군이 할아버지.. 영어교육을 아주 훌륭히 시켜버렸더군요... 할아버지:사과는 영어로 뭐야?.... 장군: 애!플! 할아버지: 아이구....잘한다 헉.... 집에 있는 포스터에 빵이 있답니다. 오랜만에 bread를 읽어주며....발음을 최대한 굴려가며 일러줬는데.. bread 아니야..브!래!드!야~~... 할아버지의 신토불이발음을 그대로 하면서... 요즘 계속 우긴답니다. Rain Rain...Go away....울장군이가 젤 좋아하던 노래인데... 이것만 내가 불러주면... 우뢰인(Rain) 아니야....네인네인 이야...라고 우기는 우리 장군이.. 엄마의 게으름을 탓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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