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3살 두 딸을 둔 왕초보맘입니다.
쑥쑥을 알게 된 건 한참 되었는데 우리 딸내미 48개월이 되도록 미루다가 이제야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제 영어 실력도 모자라고, 아무리 며칠 밤을 세워가며 읽어봐도 모르는 말 투성이에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 할지 감도 오지않아 계속 미뤄왔었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얼마전 튼튼에서 무료체험수업받고 생각 끝에 교재만 구입했습니다. 제가 원하던 선생님 스타일도 아니셨고(너무 차분하시더군요...), 수업방식도 복습 위주고 해서 결국엔 엄마의 몫이 90% 이상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삼성 그림책으로 영어시작과 튼튼 중에서 고민하다가 요즘 책보기 싫어하는 큰아이를 생각해서 튼튼으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이 가격면에서는 아주 끌렸는데 아무래도 튼튼이 체계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실력 모자란 제가 매 단계 책을 선정해 주어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더군요...물론 튼튼하나로 다 될거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만)
그런데 잘한 결정인지 자꾸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튼튼교재로만 흘려듣기 하루 2~3시간, 집중듣기 하루 한번, 비디오 1번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딸내미 한글 동화책도 별로라 집중듣기 한번도 힘드네요. 그저 제가 책 한번 읽어주고, 부교재로 활용해서 확인하고 그게 다네요. 다행이 노래는 좋아해선지 노래는 제법 따라하네요. 그리고 요즘들어 예전에 들려주었던 영어노래도 5~6곡 따라하더군요. 요즘에 별로 불러 준 기억도 없는데...
쑥쑥 읽어보면 그림책이 중요하다 하시는데 ort를 사서 읽혀줘야 하는건지 아님 조금 있다가 튼튼에 적응하고 나서 병행해야 하는지, 비디오는 어떤 걸 보여줘야 하는지 처음 비디오로 고고의 영어모험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1~3편 모두 괜찮은 건지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고고기글스 비디오랑 위씽 있는데 둘다 그다지 좋아하지 않네요. 전혀 영어를 몰라서 그런가요? 저한테 왜그래?하고 물어보면 대강 설명해주기는 하는데 계속해서 왜그래?하는 묻는 통에 전혀 비디오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물론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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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에선 행사가 끝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