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너무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몰라 동동거리며 시간만 흘려보내야 하나 했는데...
희미하게나마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찾아가면 될 거라고 스스로 다잡고 있습니다
다늦게 제가 공부한다고 직장맘보다 더 정신없이 바쁩니다 대단한 공부도 아니고 목적성이 다분히 있는 대학원 진학이지만...생각보다 힘드네요 ...더구나 울딸 학생된다고 하니 맘이 더 그렇습니다 ....
시연이처럼 네살때부터 아니 다섯살때부터라도 꾸준히 조금씩 해줄걸 싶은 후회 무지 많이 합니다
동생 받아들이는거랑 큰애랑은 천지 차이라...그나마 요즘은 한글자막이나 더빙 안넣고 디비디 보는 거...제이와이 리더스북처럼 음악이 들어가 있는게 오알티보다는 그리도 반응이 좋으네요 ...영어동화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나마 듣고는 있는거...파닉스 교재 아주 조금 하는 거 그나마 안지겨워하는거...이것도 많이 발전한 겁니다...포기하고 계속 기다렸죠 꾸준히 잠자기 전 몇권씩 읽는 한글책 사이에 한권씩 억지로 끼워넣고 반도 안듣고 있는 줄 알면서 그래도 읽어줬었죠...그나마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거부감 없애는데만 몇달이 걸렸네요...그래도 아직 좋아하진 않습니다
영어에 있어선 백지나 다름 없는 우리딸 지금부터라도 제가 꾸준히 해주면 정말 될까요? 액티 해주고 생활영어 써주고 그렇게까지 하지 못할 가능성도 무지 큰데 ....그래도 힘내야겠죠? 노력해야겠죠?
이렇게 긴 글 올려주신 마음만 받고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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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에선 행사가 끝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