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보다보면 영어공부의 시작을 파닉스라고 생각하시고 아이와 파닉스를 들고 힘겨워하시는 맘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학원에 가면 떡하니 파닉스반이 편성되어 진도를 나갈려면 파닉스반을 통과해야 한다고 하니 아! 영어를 할려면 파닉스를 해야 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학원의 고도의 상술에 불과하고 영어의 시작을 파닉스로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커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더군나나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실 맘들은 영어의 시작을 파닉스로 하시면 안됩니다
파닉스란 알파벳과 소리와의 관계의 법칙을 설명하는 학문인데 미국에서 읽기를 시작하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가갸 거겨 구규 그기 하고 ㄱ과 ㅏ가 만나면 가라고 발음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파닉스가 되면 영어책을 읽는것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전제는 미국아이들은 영어를 들을수 있고 말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영어가 들리고 말할수 있는 아이가 책을 잘읽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배우는 발음법칙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가 영어로 듣고 말할수 있나요?
이것은 마치 한국말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2살된 아이에게 책을 읽어야 하니 가갸거겨를 외우자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어에 충분하게 노출되어 어느정도 들리고 어느정도 말할수 있을때 영어책을 읽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 파닉스 교육인 것입니다
영어공부의 시작은 우선 영어에 대한 노출을 늘리는 것입니다 동화책을 어머니가 계속해서 읽어주시던가 형편이 안되면 씨디를 계속해서 틀어 주시던가 하시면 되고 dvd나 iptv등을 이용해서 계속적인 노출을 해주신후 영어책읽기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때도 파닉스위주가 아니라 sight word를 우선적으로 익히도록 하셔야 합니다
파닉스의 규칙이 적용되는 단어는 80%정도고 기본이 되는 단어들은 이 규칙에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어서 오히려 파닉스에 의존하다보면 유창성이 저해되기 때문입니다
쉬운 영어책을 어는정도 읽고 이해하게 되면 그때 비로서 파닉스를 익히면 읽기에 도움이 되고 쉽게 파닉스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파닉스를 할때도 파닉스를 가지고 너무 질질 끄시면 안되고 단시간에 읽기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사례사례마다 다시 한번 법칙들을 되짚어 보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파닉스를 완벽하게 끝내고 영어책읽기를 시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읽기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파닉스를 병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