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아들 Sky의 현재 진행을 한번 체크해보고 계획도 해보고 싶어 정리해봅니다
쑥에는 영어책의 즐거움에 빠져 몇시간씩 좋아하는 시리즈는 붙잡고 읽는 아이들도 많던데
저희 아들은 아쉽게도 영어의 바다에서 즐겁게 헤엄치는 스타일은 아닌가봐요
그져 꾸준히 걸어가는 평범한 스타일인지라 특별한 도약없이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 집중듣기
마땅히 소개드릴 책도 없이 유명한 챕터북 시리즈들 순서대로 밟아가며 집중듣기, 읽기를 진행했네요
매직트리, 쥬니비,프래니, 호리드헨리, 호러블해리, 잭파일, A to Z, 스펀지밥, 마녀위니
그러다 좋아하는 작가 로알드달 책에 쬐금 ^^흥미를 느껴 초콜릿공장, 마틸다 등의 시리즈를 듣기도 하고
classic starts, 나니아 연대기 ....현재 해리포터 3권째 듣기 중입니다
듣기도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듣기를 한 책은 아직 없습니다 ^^;;; 그런 날이 올려나요
전 쑥에서 영어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몇시간이고 스스로 듣고 읽고 한다는 아이들은 다 신기합니다 ㅎㅎ

* 읽기
듣기에 비해 읽기양은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레벨 차이도 많이 나구요
듣기 했던 책은 읽으라면 읽기는 하지만 쉽게 이해되지 않아 즐거움이 떨어지는 것 같구요
2,3점대 챕터북 들었던 것들 위주로 음독, 묵독 섞어서 하고 있습니다
*문법서
올해 봄부터 문법서를 조금씩~천천히~ 보고있습니다
브죵님이 소개해주신 아자 빨강 시리즈 진행했었는데 아자는 구성이 혼자하는 것 50%정도면 나머지는 그룹으로 대화하며 진행하는것이 50%가 될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동생들 2명까지 챙겨가며 시간이 영 나지 않고 패스하다 보니 자꾸 아쉽더라구요(좋은 책임엔 분명한디)
교재를 바꾸어서 진행중입니다 중학 영문법 3800제로 지금 4단원 하고 있네요
다른 진행은 혼자서 알아서 하는데 요 문법만은 엄마랑 함께 합니다
아무래도 설명이 필요하고 확인도 해야하는지라
*북클럽 활동
4기에서 진행하는 잭파일 시리즈로 음독 시간체크도 하고 단어암기, 단어예문 만들기, 써머리하기
현재 진행하는 SQR이 이번주면 50주 과정을 모두 마칩니다
3월에 시작해서 약 6개월 가량 진행한 sqr과 북클럽 써머리로 본격적인 writing을 시작하게 된 것인데요
내용은 완전 미숙하지만 이젠 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쓱쓱 써내려가니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게 보입니다
쓰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엄마 실력 부족으로 첨삭은 안되고 정말 망막했는데
이렇게 무조건 많이 써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되네요

*전화영어 - 7개월째 진행중이네요
저희는 유명한 업체가 아니여서 비용이 저렴합니다 ㅋㅋ
하루 10분 주5일 수업인데 예습시간, 복습시간까지 투자하니 10분 수업한다고 얕볼게 아니네요
처음 - 미국교과서형 교재 한달 했다가 회화위주가 아닌점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 두달동안은 - 지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는 식의 교재를 했는데 이것두 하다보니 문제집 풀고 채점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것 같았어요
4달째 - 진행한 교재가 Children's Talk1 이었죠 이 책을 한권 다 진행하는 동안 기본 회화는 많이 는것 같구요 예습 복습한 노트도 한권을 꽉 채우고 새노트에 이어갈 만큼 만족스런 시간들이었네요
현재 - Can you believe it? 교재로 진행중입니다 요책은 유명하죠 ^^
재미있는 지문, 이디엄을 반복적으로 익힐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림보고 이야기 해보기, 질문에 답하기 등 교재가 정말 알차서 왜 유명한지 진행하면서 느껴요



*영자신문
- 평일 매일 진행하다가 얼마전부터 금토일 3일 진행으로 바꾸었네요
3월부터 했으니 6개월째 진행중이구요 이젠 습관이 되어 알아서 척척 해주니 엄마는 열심히 웍싯 프린트해서 주면 됩니다
* 중국어
저녁식사 후 매일 20~30분가량 함께 외치는 중국어시간
아들은 중국어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학습적으로 밀어부치지 않고 듣고 말하고 단어 맞추기 하며 진행해서 인것 같아요
주니어 중국어 교재로 하고 있는데 슬쩍 yct 교재 한번 보니 목표도 생기고 좋을 것 같아 2급교재 사서 단어는 요걸로 확인도 하고 진행하고 있네요
엄마가 땀 삐질 흘리게 만드는 중국어 시간이지만 저도 학생이 된 기분이어서 재미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
이번주 sqr이 끝나면 뭘할까 고민 고민 끝에 학습서를 시작해보기로 했네요
항상 주말 아침에 sqr을 했기 때문에 주말용으로 독해서랑 듣기교재를 알아보았어요
사실 아직까지는 마냥 영어책 읽기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는 시점인데
아들의 스타일이 책1시간 더 볼래, 문제집 풀래 그러면 문제집 쪽입니다 ^^;;
책 읽기도 연달아서 1시간 보라고 하는 것보다 낮에 30분 저녁에 30분을 보라고 하는 걸 택한답니다
그리하야
처음으로 독해집을 뭘 시작해야 하나 .... 아는 건 없고.... 쑥쑥 검색이 시작되었네요
유명한 문제집 많던데 제 입맛에 맞는 걸로다 선택했네요
Junior reading expert 1 장만했는데 처음이니 편하게 시작해야 할 것 같아 선택했어요
속페이지 보여드릴게요^^





한가지 주제에 지문 2가지씩 1unit 가 2장으로 구성되네요
한번에 하기에 양도 적당하고 문제도 다양하고, voca test도 마지막 페이지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쑥쑥 고수분들의 다양한 학습서 소개가 따라가는 이에게는 보물같은 글들입니다
그런 분들의 정성과 나눔이 얼마나 큰 도움인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엄마표로 진행하는 것이 어찌 두려움이나 망막함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항상 고민하고 계획하고 수정하고 아이와 맞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행복한 길이네요
지금 행복한 이 순간들이 언젠가 너무 그리워질것 같아 남겨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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