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밌게 접근했어야 했는데 조급한 마음에 그냥 무작정 들이 댄것 같네요.
비형맘 글 도움 많이 됐어요. 직장맘이신데 대단하시네요
저도 차근히 실천해야겠어요. 그런데 첫영어는 노부영이 대세네요.
사실 집에 다른책들로 활용할려고 했는데 그래서 사실 알면서도 애써 외면했는데..
당장 가서 하나 사야할 것 같습니다.
: 비형엄마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7살,5살 아이들 키우는 직장맘이구요..
>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하고 수업진행중입니다..
> 작년 6살때 우리애한테 거의 처음 영어를 들이 밀었을때.. 투훈맘님 아이처럼 영어를 거부했습니다..
> 한글은 읽기,쓰기가 자유자재로 되는데..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를 들이대니..
> 당연히 싫어합니다.. 밖에 나가도 전부 한글,TV도 한글, 책도 한글 책이 널렸는데..
> 아이로서는 당연히 영어를 쓸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겁니다..
>
> 너무 늦었구나.. 울 애는 영어를 싫어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지요..
> 그러다가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고, 다른 고수맘들의 글을 보면서.. 내가 너무 재미없게
> 영어를 들이댔구나.. 깨달았답니다.... (삼성 책과 테잎 듣는걸로 시켰거든요..)
> 그래서 일단은 무조건 영어에 친근감을 느낄수 있는 액티비티,게임,만들기.. 이런 것들로 시작했습니다.
> 울 아들은 만들기,종이접기 이런것들 무지 좋아합니다..
> 일단.. 노부영 책으로 영어공부하자~ 이렇게 말은 해놓고 진행도 처음에는 우리말로.. 책 한번 읽어주고,
> 만들기.. 하다가 영어 좀 써보고.. 싫다고 하면 바로 우리말.. 만들기 끝나면 그걸 가지고 영어게임..
> 물감놀이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 그러면서 노부영 CD, 율동 동영상, 책 읽어 주기..
> 조금씩 영어의 양을 늘여 나갔습니다.
> 노부영은 문장이 단순하고 노래가 좋아서 조금만 접하면 아이도 좋아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게 됩니다..
> 그렇게 2달 정도 하니.. 영어 거부감은 없어지더군요..
> 그러더니.. 수업했던 노부영 책에 애정을 느끼더라구요..
> 그러면 그 책을 읽어주고, 다른 책들도 읽어 주게 되었습니다.
> 처음에 영어동화책 읽어 줄때는 당근을 주었습니다.
> 자기전에 영어책 읽으면 그걸 수첩에 적고 영어책 10권 읽으면 좋아하는 책 1권 사주기..
> 이렇게 꼬셔서 처음에는 "한글책 3권, 영어책 1권 가져와~"로 시작해서 지금은 한글책 3권, 영어책 3권..
> 으로 늘었고, 지금은 영어동화를 더 많이 읽어달라고 합니다.
>
> 3월 쯤되어서 파닉스 수업에 들어갔고
> 파닉스 하고 sight words 가 좀 되니 인제 조금씩 리딩을 시작하더군요..
> 그래서 런투리드 책을 꺼냈습니다.
> 지금은 런투리드로 일주일에 2번, 일반 동화책 활동 1권 이렇게 수업해 주고 있는데요..
> 쉬운 문장은 제법 읽습니다.
> 무엇보다, 영어수업하자고 조르고, 다음에는 무슨 내용으로 할건지 맨날 묻습니다..
> 유치원에서 조금씩 하는 영어수업도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구요..
>
> 저같은 경우, 동화책 처음 읽어줄때 애가 한글뜻을 물어보면
> 해석을 해 줍니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면 다음부터 해석해 달라는 말 안합니다..
>
> 영어를 영어로만 가르쳐야 한다..
> 영어책을 해석해 주면 안된다..
> 이런 강박관념 없이 그냥 애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있습니다.
>
> 물론, 어렸을 때 많이 노출해 주고, 접해 주었더라면 엄마의 수고가 좀 덜하겠지만
> 지금이라도 늦은 건 아닙니다.
> 아이가 좋아하는 것 부터 영어로 시작해 주세요..
> 그 방법이 안통하면 다른 방법으로 들이밀어 보세요..
> 좀 수고스럽더라도 액티비티 많이 준비해 주시구요..
> 늦게 시작한 엄마 죄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절대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
> 사실.. 저도 이제 시작하는 터라..
> 이렇게 써 놓으니 잘난체 하는 것 같지만..
> 투훈맘님의 글이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몇자 적습니다.
> : 투훈맘님의 글입니다.> 모두들 영어 잘 하는 아이를두신것 같네요. 그래서 제 질문에 답변을 주실지 걱정입니다. 리플 많이요 꼭 > 전 5세 4세 남아만 둔 엄맘니다.> 전 한글 끝내고 영어를 가르친다고 좀 느슨하게 생각해서 영어에 별로 노출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큰애가 한글을 어느정도 알고, 쓰기에도 흥미가 생겨 도무지 영어를 하려고 하지 않으며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자기깐에는 이해가 안되니까 그런거겠지만 자꾸 뜻을 물어보구 영어 싫다고 합니다. > 둘째는 아직 한글을 몰라서 그런지 영어책 가져와서 읽어 달라고 하구 자기가 좋아하는 책도 있습니다.> 우리 큰 아이는 영어를 좋아하는 애로 만들기엔 너무 늦은 걸까요?> 방법 부탁드립니다. > 하루종일 영어로만 얘기하는건 어떨지 ...제가 못 알아 들을까봐 제스쳐나 가끔은 한글로 뜻도 말하는데> 우리아인 뭐하라고 뭔한다고 하며 한글로 자꾸 해석을 하려 하네요> 영어를 그냥 영어로만 듣게 하고 싶은데, 한글로 뜻을 알려주며 학습으로 가야 할까요> 답답합니다.> 유아 영어의 고수엄마들 도와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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