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와 JFR는 읽기용 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구성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간단히 소개드릴께요.
★ ORT
ORT는 리더스로 나왔지만 story가 있습니다. 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네요..?^^
저도 이 책이 참 매력이 있는것 같은데요..
일정 캐릭터들의 일상의 이야기 이기때문에 전혀 읽기용으로 생각들지 않지요.
하지만 문장하나하나가 읽기용으로 기획되어진 것이라 생각지도 않은 성과가 나타나겠지요.
단계별로 되어 있는것도 참 큰 장점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드려요.
엄마와 동화책을 읽는 느낌으로 아이는 받아 들일꺼예요.
Magic key를 통해 환상의 세계로 여행하는 5단계를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답니다.
dvd도 함께 있으니 같이 보여주셔도 좋겠구요..
속지의 그림과 글밥을 한번 보세요.
1단계 2단계
4단계 5단계
★ JFR
JFR은 말 그대로 first reader용 읽기 책입니다.
본격적인 reading을 하기 전에, 소리와 문자를 연결하는 연습을 시켜주는 책이라 보시면 좋겠어요.
책을 읽으려면 우선 High Frequency words(빈도수가 높은 단어들, sight words)들에 익숙해져야 하는데요. 이 책안에서는 이들을 간단한 문장 패턴에 넣어 반복에 의해 익히게 해주지요.
한 권을 읽다보면 계속되는 구문을 암기식으로 눈에 넣게 되고 결국 아이는 스스로 읽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 책을 구지 리더스로만 사용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왕초보용 nonfiction이라 보시면 어떨까요.
선명하고 큰 사진이 매우 좋은 책인데요.
그 사진들을 이용한 describe(묘사하기)을 통해 아이와 대화나누기 식의 활용을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유아기때 사회, 과학, 수학 등 여러 분야의 배경이 될만한 지식을 주지요.
유아기때의 지식입니다..뭐 거창한 그런 지식은 당연 아니구요...ㅎㅎ
레벨은 Learn to Read의 전단계 정도로 보시는게 좋겠어요.
속 그림과 글밥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것 같은데요..글을 빨리 읽는것에 신경쓰실 필요가 없답니다.
글을 빨리 읽게 되면 글밥 위주로 책을 찾기 시작하고
자칫 어린 시기에 읽혀야할 아름다운 그림의 동화책들에 소홀해 지기 쉽거든요.
읽기용 책을 시작하실 때 님이 말씀하셨듯이
꼭 아름다운 그림동화를 병행하시는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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