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빨강머리앤님의 자랑글에 얹혀 가보려는 고약한 심뽀로다가~ㅋㅋㅋ
2~3주전에 Crisri가 자기주도상장을 받아왔습니다.
어떤 상보다 더 뜻깊고 기분 좋은 상이기에 저도 자랑해보아요~^^*
담임선생님이 자기주도에 관한 글을 써오라고 숙제를 내주셨는데 주말동안 5시간을 컴터 앞에 앉아서
고치고 또 고치고를 해서 제출해서 받은 상이기도 하구요~(이렇게 정성들여 글을 쓴것은 처음이였네요.)
무엇보다도 자기주도상이라는~!!!!!!! 크하핫
Cristi가 제출한것 복사해서 붙혀봅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즐기며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입니다. 학습, 독서, 운동, 여가 생활 등 어떤 것을 하더라도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꿈을 향해 즐기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방법은 ‘계획표를 여유 있게 잘 만들자’입니다. 공부를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보기 드뭅니다. 하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공부를 하려면 여유 있는 계획표를 만들어서 실천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계획표를 세울 때는 먼저 꿈꾸자에 있는 매월 계획표를 참조해서 월 계획표를 간단히 만듭니다. 다음으로 간단하게 짠 계획표를 보고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는 만큼으로 바꿉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 중 놀고 싶은 만큼과 여가 생활을 하고 싶은 만큼을 떼어 냅니다. 저는 위의 사진과 같이 월 계획표를 토대로 주간 계획표를 세우고, 주간계획표를 토대로 매일 수첩에 일일 계획표도 세워 생활합니다. 하루를 마치는 시간에는 일일 계획표를 보고 실천한 일을 체크를 합니다. 한 달 동안 계획표를 실천하고 나서도 내가 실천한 일과 실천하지 못한 일을 적고, 실천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 보고, 계획표를 다시 수정해 한 달 동안 다시 실천해 봅니다.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주 보는 곳이나 책상 위 등에 붙여 놓는 것이 좋습니다. 놀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휴대폰을 보느라고 자기 할 일을 못 하게 될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계획표를 보면서 시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노는 시간에는 놀고, 공부하는 시간에는 공부하는 것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쉬는 시간을 가지고, 할 일을 모두 다 했는데 시간이 남을 때에는 공부하는 시간을 더 늘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놀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갔을 때나 공부를 오래 하게 되었다면 다른 일을 평소보다 빨리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방법은 ‘나 자신에게 주문을 걸자’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다 보면 놀고 싶은 유혹이 자주 생깁니다. 30분이라도 집중해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넌 정말 계획표대로 실천을 잘 하는 구나!” “‘어떻게 그렇게 일을 빨리 할 수 있니?대단하다!”등의 칭찬을 하면 더 열심히 완벽하게 하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스스로의 싸움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참 똑똑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세 번째 방법은 ‘함께하는 독서’입니다. 독서는 조금 하더라도 매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도 학습처럼 조금씩 하다 보면 저절로 저력이 생겨서 더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함께하는 독서는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도서관과 함께: 저는 과학, 수학, 그리고 문학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책만 읽으면 균형있는 독서를 할 수 없어 지식이 한쪽으로만 기울어지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도서관에 가면 분야별로 정리된 책꽂이에서 책을 빌려 읽습니다. 책꽂이마다 골고루 대출을 하면 역사, 사회,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읽을 책들을 모두 사서 보려면 돈도 많이 들고, 집에 있는 책꽂이에 빈자리도 없기 때문에 학교도서관이나 가까운곳의 어린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2.책읽자와 함께: 책을 읽은 후에는 ‘책읽자’에 기록을 하고 독후활동도 합니다. 책읽자에 있는 독후활동은 재미도 있고 읽은 책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어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됩니다. 읽은 책을 한 권 한 권씩 적은 것을 볼 때마다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3.친구들과 함께: 이번 여름 방학부터 책을 좋아하는 친구 세 명과 함께 북클럽을 만들어서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고 있습니다. 북클럽의 이름, 만날 시간, 읽을 책, 미션 낼 순서 등의 북클럽의 운영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토론하여 정하고, 한 사람씩 번갈아가며 우리 북클럽의 리더가 됩니다. 미션을 내는 사람은 평소보다 더 정독을 하게 되기 때문에 미션을 스스로 내기로 결정한 것은 참 잘 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친구들과 제일 즐겁게 읽은 책을 가져와 바꿔 보기도 하고, 각자 가져온 영어책도 읽습니다. 위에 적은 3가지 방법들이 즐기면서 매일 꾸준히 함께하는 독서를 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방법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발전시키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고 좋아하는 것을 나에게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신문을 1학년 때부터 받아 보았습니다. 신문에는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이 있어서 버리기 아까울 때가 많은데, 신문 스크랩을 하거나 NIE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1학년 때부터 신문스크랩을 일주일에 두 개씩 꾸준히 했더니 신문 스크랩북이 제법 두껍게 쌓였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제 얼굴이 신문에 나오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 경험을 떠올리며 더욱 열심히 신문스크랩을 하게 되고, 신문스크랩을 할 때마다 그 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무엇이든 즐기며 꾸준히 하다 보면 이렇게 기쁜 일도 생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쓰는 것이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일주일에 두 번씩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글과 칭찬들을 일기장에 적어주시면 제가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대로 더 열심히 멋있는 일기를 쓰게 됩니다. 학교에 다녀오면 꿀맛닷컴에 들어가서 선생님이 올려주신 문제도 풀고, 재미있는 학습영상을 보며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을 하는 것도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1학기 때 우리 반이 꿀맛닷컴 우수학급으로 선정되어서 간식비를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저와 저희반 친구들 모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꿀맛닷컴을 이용해 예습, 복습과 시험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학습 효과도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이 제게 해주신 말씀처럼 좋아하는 것만 매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 중에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활용하며 해내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계획표를 적고, 유혹이 생길 때 마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독서를 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방법으로 꿈꾸며 즐기면서 자기주도학습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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