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roblem - solution에 대해 공부합니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하는 요소인 갈등-해결의 패턴을 찾는 것입니다.
여기서 갈등이라고 번역했지만 심각한 요소는 아니고요,
이야기에서 '클라이막스로 치닫게 하는 문제'로 보이는 점을 말합니다.
어린이 동화에 뭐 그리 심각한 문제/갈등이 있겠습니까?
이번 책은 무엇을 문제점으로 생각할까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짚어서 왜 그것이 문제이고, 해결되는 과정이 무엇인가에 대해
근거를 가지고 결정하는 연습입니다.
따라서 답을 무엇이라 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왜 그것을 답이라 생각하는가에 다다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마 이런 웍싯은 없을 것입니다.
말로 설명해야 하는데 그걸 웍싯으로 풀어보려고 시도한 것인데
어머님들께서 9페이지의 설명을 보면서 같이 이야기 나눠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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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oblem - solution 패턴이 두 가지를 제시하고 어느 것이 나은가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Sample 1: “Angelina가 주역을 맡지 못해 속상함 → 주연이 다쳐서 Angelina가 그 역을 함.”
Sample 2: “공연 전에 주연이 다쳐 공연이 어려워짐. →
Angelina가 모든 동작을 외워두어서 주역을 함으로써 공연이 가능했음.”
2. 어느 것이 정답인가의 문제가 아니고, 결론을 내릴 때 그 근거를 생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 사람의 생각을 읽습니다.
A: 샘플 1을 택한다. 왜냐하면 Angelina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샘플 2는 공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에 만 초점을 두었다.
(이걸 택하면 Angelina는 Flora의 사고 때문에 자기의 목적을 이룬 애가 됩니다.
작은 배역임에도 노력을 기울인 Angelina의 성실성이 간과됩니다.)
B: 샘플 2가 좋다. 왜냐하면 Angelina가 작은 배역에도 최선을 다하는 점을 잘 짚었기 때문이다.
Angelina는 준비가 되어있었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하던 주역을 할 수 있었다.
(이걸 택하면 책 분량의 반을 차지하는 Angelina가 속상했지만 극복해가는 과정을 놓치게 됩니다.)
C: 둘 다 좋지 않다. 샘플 1은 주인공이 이기적인 애 같이 느껴지게 하고,
샘플 2는 초반부 주인공의 심리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이것을 권장하나 아이 선택을 존중하세요. 어떤 생각을 놓고 여러 각도에서 짚어 보는
예를 보는 것이 핵심이지 이 생각을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어떤 사람의 의견이 좋은가? A가 좋으면 샘플1을 쓰고, B가 좋으면 샘플 2를 쓰게 하세요.
C에 동의하면 두 내용을 종합하여 새로 쓰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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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웍싯을 안 해본 분은 "이기 뭐꼬?" 하실 겁니다. ㅋㅋ
스스로 쓰지 못하면 웍싯의 영어는 쉽게 되어 있으니 여러번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그 걸 읽으면 생각의 예시가 문자화 된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Think Aloud 기법으로 독해를 지도하는 방법인데 웍싯으로 구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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