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은 말이에요 .. 저도 " 오늘" 이라는 닉으로 활동한적이 몇군데 있었어요 ^^ 뭐 활발한건 아니지만 ....
우리는 생기지 않은 미래를 두고 너무나 걱정이 많고 .... 준비하는 차원의 걱정이 아니고 ....
지금 이러면 앞으로 뭐가 되겠니??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는 어떻겠니?? 등등의 말을 하면서 아이한테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하는거 같아요 ... 생기지 않은 미래를 위한 걱정과 미리 야단치기 ㅋㅋㅋㅋ
오늘하루가 가장 중요하죠 ... 수많은 오늘들이 모여서 어제가 되고 내일이 되는거니까 ....
하루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갑니다
이제 수요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이 명언을 보러 들어오네요..
어제 봤지만 바쁜 나머지 댓글을 못 올렸어요..
만나면 참 나눌 애기도 많고, 도움도 많이 받을 것 같고...그리미님이 참 좋은 분,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어떤 분일까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네요..완전 아줌마????ㅋㅋㅋㅋㅋ
수잔 와이즈 바우어..아주 익숙한 이름입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지 감감한데,,이 책의 저자였군요..
"교양있는..." 이 책이 이분의 저작을 번역한 거였군요..아마 스치며 지나갔나 봅니다. 아마 이분이 이런 논픽션류의 책을 많은 쓰셨던 것도 같고..무튼 익숙한 이름이네요.
저희 큰녀석이 초1 때부터인가 한국사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어요.2학년 때는 다시쓰는 조선왕조실록을 일기장에 시리즈로 쓰기도 하고..그렇다고 그럴싸한 글쓰기는 아니고,,알고 있는 정보를 간추려 본인 나름대로 쓴 거죠..좀 놀랬던게,,,,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의 계보를 어느새 다 꿰고 있더라는,,심지어 왕의 정비, 계비, 자식들까지 암기, 역사적 사전의 연도까지 알고 있어서 허걱한 적이 있어요..
유치 때는 세계의 국기와 나라들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슬슬 세계사로 관심을 돌리도록 유도해 보려고
그림으로 된 세계사를 들여놓았었는데,,,,이상하게 확장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제가 먼저 읽고 관심을 끌어봐야겠어요.
이래 저래 자식 키우려니 날마다 읽어야 되는 책이 쌓여가네요..
이런 책들을 저도 좀 일찍 청소년기에 만날 수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제가 외우기 싫어해서 국사, 세계사 딱 싫어했거든요,,역사적인 사건들이 조각이 되어 머리 속에 돌아다니기만 하고..왜 그런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상황은 어땠는지, 그 당시 정치 사회 문화 기분이 어땠는지..역사를 통찰하고 overview하는 시야가 부족했던 저는 정말 지겹게 외우는 것만 많은 싫은 과목이었지요. 그 중에 지리도 있었구요..근데 올 겨울에 강원도 인제 여행을 다녀오면서 왜 이곳의 기후와 풍토가 이런지,, 왜 이런 특산물이 있을 수밖에 없는지..등등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정말 이렇게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이런 아쉬움이 있는 여행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머리 속에 스키마 형성해 가면서....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인생을 통찰하고 그 사회와 문화에 적응한 사람들의 모습을 품어 안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정말 인간다운 생각을 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비약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이 비약의 간극을 생각과 글이 짧아서 표현을 못하겠네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수첩 사러 가야겠어요..
저는 한글워드에서 포맷 짜서 타자쳐서 붙여놓았는데,,,그냥 수첩에 누적시켜 놓는 것이 좋겠어요. 편리하고 날마다 한 장씩 제껴보는 맛도 있고..
우유팩 잘라서 성경 귀절을 100구절 이상 적어서 아들이랑 암기할 때,,,날마다 읽어가니까 아들이 결국에는 찌르면 나올정도로 외우게 되더라고요..억지로 외워서가 아니라..이렇게 수첩에 적어놓고 날마다 넘기면 한번씩 읽어봐야겠네요..
쿵푸팬더는 우리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네요..
Bill Bryson의 여러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