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내린 눈.
너,올해 마지막 눈 맞찌..ㅎㅎ
햇살이 좋아서 겨울내내 덮혀둔 바람막이 천을 얼른 벗겨 주었지요.
그랫디만..쩝쩝..하얗게 맞아버렸습니다.
그래도 지금 보니깐 하얀눈꽃 디게 이쁘네요..^^
이때는 3월말 쯔음인가..봐요.
수영장의 얼음을 건져올리는 아이들.
맘같아선 모두 주워낼것 같지만..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ㅎㅎ
저러구도 몇번을 더 얼엇다가 녹앗다가...
아~~~~~!
맘은 꿀뚝인데..뎐이 없어서..대신 나가서 찍어왔어요..ㅠㅠ
가끔씩 디다 볼라구요..ㅎㅎ
이쯤되면 봄이 빨랑빨랑 와야지..안그럼 제가 병이 날것 같죠..ㅋㅋ
기온이 20도가 넘어서니..도로로 모든 차들이 쏟아지고.
집에서 차로 7분거리의 동물농장.
벌써 동물 농장엔 많은 사람들이...참 다들 빠르기도 하셔..^^
맛있게 먹어.
어~~~~~^^
손에 먹이를 올려주었더니..느낌이 이상야리한가봐요..ㅎㅎ
토끼 이쁘죠.
키우고 싶다는데...글쎄요......
저거시 머당가???
너 누구니???
만져볼래...^*^
넌 또 누구냐!
모래,차..걍 넘어갈수가 없어요..ㅎㅎ
처음 만나는 동물들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을만큼 집중도 하고,
겁도 나고,그러면서도 만져는 보고 싶고..ㅎㅎ
동물농장으로 나가본 첫나들이는 여기서 끝~^^
다녀온후 아영이는 못 참겟다고..ㅎㅎ
작근놈은 오늘 무지 힘드셧나봐요...ㅋㅋ
낮엔 한여름과도 같은 기온을 유지하지만 해가 떨어질 무렵엔 쌀살하다못해 추워서
뒤뜰에서 고기 한점 구워 먹는데 막대한 지장이..ㅎㅎ
아영이에겐 담요를 가져다가 돌돌 말아주고,
제가 밥을 떠먹여주고..ㅉㅉ
스티브는 겨울 스노우 팬츠로 무장하고,
바들바들 떨면서 그래도 근사한 봄밤을 즐겻네요.
그리곤 한동안 이러지 않기로..맹세를~^^
한국은 어린이 날이였는데..아이들이랑 즐거우셨는지요.
여긴 어린이날이 따로 없고,늘~365일이 어린이 날이니...
아영인 어린이 날이 뭔지 모르구요..ㅎㅎ
하지만 엄마,아빠날이 따로 있는건 알아요.
벌써 학교에선 뭔가를 만들고 있는 눈치던데..말 안해주네요.
조용히 기다려야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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