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다고 하더니 월요일 아침에 영하로 내려가네요. 집에서 뉴스도 잘 안보기 때문에 조금전에 핸드폰으로 날씨 검색해 보았네요. 아침에 아이들 따뜻한 옷입히려고 옷장에서 두터운 옷도 꺼내고 털장갑을 찾아보니 준비 안해두었네요. 낼 낮에 시장좀 다녀와야겠어요. 이제 슬슬 겨울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초1 나림
주말에는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들 어린이 미사만 갔다오고 쭉 집에만 있었어요.
엄마가 끼니때 밥만 차려주고 그냥 너희들끼리 놀라고 했더니 동생과 잘 놀다가도 싸우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가 동생 책 읽어주기 힘들 때 책 한권 읽어주는데 아르바이트도 했어요.
베란다 화분중 추워지면 안되는 현관으로 이동 시켰더니 나림이 우산 나무 좀 달라고 해서 우산 놀이 하고 태권도에서 배운 스피드색스를 동생에게 가르쳐 주었어요. 이럴 땐 나림이가 친절한 선생님 같아요.
엄마한테도 알려주고 싶어하지만 제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유게의 원영사랑님이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나림이네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왔는데 글밥이 좀 많아도
내용이 좋네요.


영어책 매일 한권씩 엄마가 읽어주기로 했어요. 동생은 FLY GUY에 빠져 있는데 나림이 아직 친해지지 않아서 한글로 번역된 책 보여주니 좋아하네요. 조금씩 친해지는 시간이 걸릴거같아요.

10월 말부터 나림이는 핫팩을 가지고 학교에 등교하고 있어요. 비염이 코에서 목으로 왔다갔다해서
신경이 쓰이네요. 어렸을 때보다 좀 더 편하게 겨울을 넘어가는데 올해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낼부터 기온이 낮에도 추우니 외출할 때 따뜻하게 입으세요. 새로운 한주 따뜻하게 시작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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