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스미스]의 그림책들

실험성이 강한 작품을 많이 발표한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콜라주나 강렬한 색깔로
파격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는 로 골든 애플 상과 뉴욕 북 쇼 우수상을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의 실버 메달을 받은 과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냄새나는 치즈맨과
바보 같은 옛날이야기들』을 공동 작업한 존 세스카와는 작품 활동에서 단짝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 홈페이지 : http://www.lanesmithbooks.com/LaneSmithBooks/Lane_Smith_Books.html
[작가 소개 출처 : yes24]
작가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존 세스카와 함께 작업한 책들이 많은데요.
레인 스미스가 아래 책들의 일러스트를 그렸답니다.
유게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고,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 [수학의 저주]는 수학에 대해서 좀 알아야 재미있는 책이라 초등학교 가면 보여주려고
아직 읽지는 않았답니다. ㅎㅎ
치즈맨 이야기는 글밥이 좀 많은 책이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우선 간결하면서도 뼈(!)가 있는 내용의 그림책 두 권입니다.
[그래, 책이야! (It's a Book)] [책이 뭐야? (It's a Little Book.)]

[그래, 책이야! (원제 : It's a Book)]
그래, 책이야!레인 스미스 글/김경연 역 |
그건 뭐야? 스크롤은 어떻게 해?
그걸로 블로그 해? 메일 보낼 수 있어? 트위터는? 충전은? 와이파이는?
"아니, 이건 책이야"
컴퓨터, PMP, 스마트폰, 전자책…, 각종 전자 기기가 우리 일상을 점령하는 디지털 시대에
‘이게 바로 책이야.’라고 말하는 그림책.
길고 어려운 설명 대신, 개성 있는 주인공들의 간결한 대화를 통해 책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키의 엉뚱한 질문과 몽키의 짤막한 대답, 결정적인 순간 나타나는 마우스,
세 주인공이 주고받는 위트 넘치는 대화 속에서 책이 가진 진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책을 펼치면 글자 위에 올라선 마우스, 노트북을 옆에 끼고 글자 사이를 걸으며 곁눈질로
마우스를 흘끗거리는 동키, 책을 읽는 몽키가 독자를 맞이합니다.
몽키의 커다란 머리를 이용해 'BOOK'이란 글자를 완성한 레인 스미스는 그 재치를 책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단순하지만 개성 넘치는 선으로 표현한 각 캐릭터의 표정과 눈동자, 움직임 등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책소개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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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책이야!]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테블릿 PC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책이란 무엇인가~!!!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에요.
지하철을 타면 책이나 신문을 읽는 사람들보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요즘...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랍니다.
책을 좋아하는 몽키와 컴퓨터 밖에 모르는 동키가 주된 이야기를 이끌어가구요.
마우스 또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일러스트 또한 사랑스럽고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표정이 원영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책을 읽고 있는 몽키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있는 동키가 다가와
그건 뭐냐고 물어봅니다.
몽키는 책이라고 대답하죠.

하지만 컴퓨터밖에 모르는 동키는 컴퓨터를 기준으로 책에 대한 엉뚱한 질문들을 시작합니다.
스크롤은 어떻게 하느냐, 블로그 할 수 있느냐, 마우스는 어디있느냐~??
마우스는 어디 있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몽키의 모자 속에 숨어있던 마우스가 짠~!! 나타나거든요. ㅋㅋㅋ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한 장면이기도 했어요. ^^

동키는 계속해서 게임, 메일 발송, 트위터, 와이파이~등등컴퓨터의 화려한 기능을 자랑하며 질문하지만....

몽키는 답답~~~하다는 듯 하늘을 보며....'이건 책이야.'라는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는 읽어보라며 책을 동키에게 건네주지요.
몽키가 읽고 있던 책은 바로 '보물섬'이었네요. ^^
아직도 정신 못차린(?) 동키는 책의 내용을 이모티콘으로 요약하기에 이릅니다. ㅋㅌㅋㅌ
요즘 그렇지 않아도 어린이들의 사이버 언어 사용이 문제인데 말이죠. ^^;;
동키의 이모티콘 요약도 참으로 재미있어요. 하지만 웃을 수 만은 없는 노릇이네요.
책의 내용과 비교하시며 보세요~ㅎㅎㅎ

동키는 몽키의 권유에 따라 책을 읽기 시작하구요~
몇 시간 동안 독서의 시간에 푹~~~빠집니다.
책을 돌려달라는 몽키의 말에도 싫다고하며 책을 읽게 되는데요.
동키에게 책을 돌려받는 것을 포기한 몽키는 도서관에 가겠다고 하자...
동키의 대답이 가관입니다. ㅎㅎㅎ"걱정 마. 다 보면 충전해 놓을게!"
책이니 충전할 필요가 없다며 마우스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단순함과 유머 속에 숨겨진 큰 의미가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강추~!!
유투브 동영상도 감상해보세요. 출판사에서 올린 유투브 Book Trailer 동영상입니다
영어로 되어있는데요. 축약된 내용이긴 하지만 원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네요. ^^
https://www.youtube.com/embed/x4BK_2VULCU
[그래, 책이야!]의 시리즈로 출판된 [책이 뭐야?]도 있는데요.
원제는 It's a Little Book. 입니다.
몽키와 동키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요. ^^
책이 뭐야?레인 스미스 글그림/김경연 역 |
도서관에 이 책도 함께 읽어보았는데, 판형이 작은 사이즈의 보드북이더라구요.
하지만 책 내용은 보드북 수준이 아니에요. ^^;;
이 책에서는 기저귀를 찬 몽키와 동키가 등장해서 책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화를 나눈답니다.
책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동키와 책을 읽는 것이라고 대답해주는 몽키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책이 무엇인지 몰랐던 동키와 책이 무엇인지 알았던 몽키가 어떻게 자라났는지
속편인 [그래, 책이야!]에서 그려진 셈이네요.
책을 좋아한 몽키는 여전히 책을 읽으며 도서관에 다니고,
동키는 아직도 책이 무엇인지 모른채로 컴퓨터의 생활 속에 빠져있으니 말이에요.
[책이 뭐야?]와 [그래, 책이야!] 두 권을 함께 읽으시면 더 재미있답니다. ^^
순서는 어떤 책이 먼저이든 상관없이 어떤 책을 먼저 읽으시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 책이야!]를 먼저 읽고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서
[책이 뭐야?]를 읽는 것이 더 재미있게 느껴져요.
출판된 순서도 어린 시절의 내용을 다룬 책이 나중이네요. ㅎㅎㅎ
[책이 뭐야?]의 유투브 Book Trailer 동영상입니다.
몽키와 동키의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
편리한 전자 기기들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책을 보고 자란 아이들과 전자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엄마 입장에서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으시며 책~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져 보아요~!!
도서관에 있는 레인 스미스의 그림책들을 모두 읽어보려는 생각으로~ㅎㅎ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들도 함께 올립니다.
#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표지에는 정원을 가꾸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인공 소년은 할아버지의 정원을 걸어가며 할아버지가 가꾸어 놓으신 멋진 모양의
나무들을 지나갑니다.
마치 조각상과도 같이 멋진 모습들을 하고 있는 나무들은 바로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소년은 나무를 가꾸고 계시는 할아버지 곁에 도착합니다.
소년이 할아버지 곁에 왔을 때 소년은 할아버지가 정원 곳곳에 깜빡하고 두고 가신 물건들을
한 아름 가지고 있답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소년이 어떤 물건들을 발견하고 할아버지에게 가져다 드리는지도 눈여겨
보시면 재미있어요~^^
서정적이면서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담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 |

# 제이크 하늘을 날다
이 책은 글자 없는 그림책이에요. ^^
제이크는 침대에서 신나게 뛰다가 실수로 새장과 부딛히면서 새장의 문이 열리고....
새장 속의 새를 잡으려던 순간...제이크 자신도 하늘을 날게 됩니다.
하늘을 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일대 소동이 벌어진 사람들을 뒤로 하고 제이크는
높이 높이 날아올라 구름 위의 세상에 도착합니다.
그 곳에서는 각양각색의 새들이 파티를 열고 있었어요.
새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제이크는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제이크가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엄마, 아빠는 여전히 모든 사실을 모르시는 채로
커피를 마시며 신문만 보고 계시네요.^^;;
제이크의 새장이 이제는 비어있지만 제이크는 행복한 표정입니다.
제이크의 새는 구름 위의 나라에서 행복하고 자유로이 살게 되었으니까요.
제이크 하늘을 날다레인 스미스 저 |
# 꼬마와 커다란 고양이
애완동물과 함께 환상 여행을 하는 아이들의 동심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애완동물은 어떤 꿈을 꿀까?' 하는 생각에서 이 그림책이 시작되었다고 작가는
책 서문에서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커다란 애완동물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에요.
꼬마와 커다란 고양이레인스미스 저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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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옷 - 한복]에 대한 그림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