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우리 나라와는 다르네요....
얼마전 광고에서 '한 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었던~~'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만 그 말이 좀 뒤집혀 들리더군요.
여하튼 예의와 도리를 강조하는 우리나라에선 태극기를 숭배만 할 뿐 손을 대면 큰일 나는 줄 알겠죠...
동생 둘이 캐나다 뱅쿠버에 1년 있다가 왔습니다.
아주 잠시지만 그곳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을 담고 왔고
삶의 가치관도 조금 느긋해 졌더라구요.
화도 잘 안내고 ...언제든 가고 싶다네요...
저도 한번은 가고 싶어요....민이만 데리고 어학연수라도??ㅎㅎㅎ
아영이 원피스가 예쁘네요..
아영이에겐 정말 신나는 하루 였겠어요....
그리고 찜찔방 얘기 약오르셨다면 지송.....
제 모임터에서는 모두 맘이름을 쓰기땜에 ....
잼난 얘기 기대할께요....
daypass님의 글입니다.
>
>
> A symbol of Canadian identity
>
> 캐나다 데이는 캐나다의 건국기념일입니다.
> 벌써 일주일전부터 도시는 쑬렁거렸고,
> 국회의사당 마당에는 무대가 세워져서 7월 1일만을
> 기다리고 있었죠.
>
> 캐나다 데이는 1867년 영국 의회가
> 캐나다 연방제의 모체인 브리티시 북미령(BNA)을
> 제정한 후 건국 기념일(도미니언 데이)로 기념돼 왔으며
> 지난 1982년 최초의 헌법(Charter of Rights)이
> 제정된 후 '캐나다 데이'로 명명됐고
> 이번이 133번째로 맞이하는 생일이랍니다.
>
>
>
> 국회의사당에서 하는 정오 공연에는
> 영국 여왕을 대신하는 애드리언 클락슨 총독과
> 쟝 크레치엥 연방수상을 비롯하여 캐나다 출신의
> 신화적인 인물들이 다 모였더랬죠.
> 최초로 우주선에 오른 캐네디언,
> 장애자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받으신분...
> 오후 공연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캐네디언임을,
> 자긍심을 더 높여주는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초대되었구요.
> 소방관.
> 창문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담요로 받아서 구해준 아이들.
> 벼락을 맞아서 정신이 혼미한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고
> 신고까지 하는 4살난 남자 아이.
> 기적의 베이비라고 불리는 눈밭에서 여아를 구해낸
> 구조단원들...
> 저절로 오~캐나다가 마음에서 불러지는 날이더군요.
>
>
>
> 공원에서는 아이들을 위해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 도구를 두었고, 모래박스를 가져다 두었고, 훌라후프....
>
>
> 거리는 국기로 만든 모자와 옷들로 빨간 물결이 출렁출렁~~
> 비키니만을 입은 아가씨들은 국기로 가슴 가리게를
> 만들어서 입었고,
> 얼굴을 온통 국기로 가득메운 학생들,
> 아주큰 국기로 아예 치마대용으로 입고나온 아가씨들,
> 젊잖은 노인분들은 국기를 머리나 안경에 세우시고,
> 작은 스티커는 등,팔,얼굴...심지어 발에까지...
> 국기가 그리 편안하고,정겨울수가 없더군요.
> 사실...한국에서는 태극기로 뭔가를 만들어서 입거나
> 걸친다는게...좀 그렇찮아요.
>
>
>
> 오타와 시민들과 경제 상태가 좀 나빠진 이유로,
> 해외여행에서 눈을 돌린 국내 관광객들로
> 가만히 서 있어두 걸어다니게 되더군요.
> 나중에는 간단히 먹는 음식조차 없어서...
> 사먹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
>
> 아영이가 만난 강아지.
> 강아지의 의상도 빠질순 없죠..ㅎㅎ.
>
>
> 밤이되니...
> 바람이 좀 심해지고 아영이가가 자는바람에..
> 불꽃놀이는 못 보고 일찍 돌아왔어요.
> 저녁 늦게 뉴스에서는,
>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꽃놀이는 취소됐다고...ㅎㅎㅎ.
>
> 그리 요란하지 아니하게...
> 적게,작게,그러나...큰 감동을 주는
> 캐나다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 캐나다라는 나라.
> 자원봉사 활동이 세계 최고인 나라.
> 타국에서 온 이민자들도 신이 지켜준다는 나라.
>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은 나라지만...
> 왠지 나를 편히 쉬게 할것 같은 나라라는 느낌.
> 그 느낌 하나만은...변함이없네요.
>
> 욕심없이 웃을수 있는 그들이 옆에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 캐나다 데이의 촛불을 살며시 꺼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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