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운 모양이네요. 우리 생각대로 짧은 가울에 긴 겨울이네요.
여름에는 더워 죽는다면 살고, 겨울에는 추워 죽는다며 살겠지요.
평생 탓만 하고 징징거리시다 연로해진 분이 제 주위에 두 분 계세요.
젊어서도 늘 누구인가 때문에, 어떤 요인 땨문에 힘들다는 푸념여사들이었죠.
여든 노인들이신데 여전히 그래요. 몸도 많이 아프세요.
그 두 분은 우리 엄마의 올케와 사촌언니입니다.
묘하게 제 엄마와 모두 동갑이신데 제일 멋진 노인은 제 엄마입니다.
사는 동안 그 두 분은 부자였고 우리는 가난했는데 말예요.
"나 모자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누구 탓을 하냐?'고 했던 제 엄마요.
상대적으로 더 건강하고, 외모도 꼿꼿하고, 경제적으로도 더 성취한 셈입니다.
자식들도 전혀 귀찮게 하지 않으세요.
알아서 병원 다니셔서 어떨 때는 자식들이 아픈지도 몰라요.
그 두 분의 자녀들이 울 엄마한테 하소연하는 거 보면 제 엄마가 다르긴 한 모양입니다.
이상 엄마 자랑 끝.
"추운 날씨 -> 핑계와 탓 -> 외숙모 & 이모 -> 엄마 자랑"
안젤리나는 쏙 빠진 이상한 화법 @@
걍 이래저래 환경 탓 말고 하는 일 묵묵히 하자는 주장이었음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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