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아이의 첫 그림책 비디오로 "배고픈 애벌레"를 샀더랬습니다. 그런데 책은 좋아하면서도 유독 비디오는 별로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좋아한다던데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이유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아이가 보기에 조금 어렵다는 거였죠.. 유혁이는 16개월 무렵 비디오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 폭발적인 성원과 지지를 받았던게 바로 "꼬꼬마 텔레토비" 였습니다. 아니 지금 때가 어느땐데.. 유행이 지난지 언젠데..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넋을 잃고 쳐다보는 아들을 위해서 저렇게 좋아한다면야.. 영문판으로 2개를 구입해서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좋아했습니다. 22개월이 된 지금도 텔레토비를 향한 사랑은 여전하지만 다른 비디오도 잘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18개월이라면 저역시 다른 분들처럼 "배고픈 애벌레"영문판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에릭칼의 4개의 작품이 들어있습니다. 배고픈 애벌레, 뒤죽박죽 카멜레온, 울지 않는 귀뚜라미, 아빠 달을 따주세요..(영자타자 실력이 늦어서리) 비디오를 사면서 책도 함께 사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한꺼번에 사기 부담되시면 나중에라도 차근차근요.. 그림책과 비디오가 함께하면 아이가 이해하는 정도다 좋아하는 정도가 배가 되는것 같아요.. the big hungry bear도 좋구요.. 그 비디오엔 우드 부부이 3작품이 들어있습니다. 24robbers, quick as cricket이 함께요..원작의 그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움직이는 화면이라 아이는 좋아하더군요. 최근에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비디오가 있는데 바로 " rosie's walk"입니다. 로지의 산책에는 4개의 작품이 들어가 있는데 로지의 산책 외에 체인지체인지와 굿나잇 고릴라, happy birthday moon 이 들어가 있는데 4작품 모두 수작입니다. 18개월이 아이가 보기에 재미도 있고 쉬운것 같습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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