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쯤 되면 살짝 흥분이 됩니다.
목표, 고지에 다다르기 직전에 오는 흥분이요.
성취감을 느껴 보지 못한 사람은 이 흥분을 모릅니다.
성취감을 느껴 보지 못한 사람은 늘 목표를 세우지만
도달하는 데는 큰 관심이 없어요.
아주 작은 성취라도 느껴봐야 맛을 알죠.
비록 9권, 9주, 채 두 달도 못되는 과제지만 일단 마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9권 했다고 뭘 그리 배웠겠습니까만,
조금 지나 다른 책 읽을 때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번에 배운 독서전략을 구사할 겁니다. 그거면 됐습니다.
제가 대단한 목표 없다고 했지만 사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독서전략.
독서 전, 중, 후에 걸쳐서 생각하며 책을 읽도록 유도한 웍싯이었어요.
답이야 맞든 틀리든 하다 보면 생각을 해야하는 가이드.
우리 꼬마들,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는 다음 주면 끝납니다.
그러나 3라운드까지 마치려면 아직 한달은 더 남았어요.
계속 갑시다.
요기 AB 클럽 완주자 중 원하는 사람에 한해
BB 15권 이메일로 발송해 BB 클럽할까 해요.
만일 이미 한 사람이 많으면 그만 두고요.
BB 원하는 AB 멤버들 댓글 달아주세요.
멤버 아닌 사람은 노! 노!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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