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7개월 딸래미인데요..
3월쯤에 삼성영어시작 들여서 너무 잘보고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더니..
제가 5월부턴 틈틈히 영어표현들 익혀선 간단하고 반복되는 문장들은 영어로 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더니 요즘은 짧은문장이나 느낌같은건 갑자기 영어로 얘기할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밥먹다가 맛있으면 "음~ it taste good" 친구랑 놀때 자기물건 자꾸만지면 "Don`t touch"
길가다가 "엄마. This way" 계단올라가면서도 "Go up up..." 잘때 밤인사도 하고..이런식으로 간단한 문장(?)들이요 ㅋ
제가 지나가는말로 고맙습니다는 "Thank you"야~ 글구 그럴땐 "You`re welcom"이라고 대답한다고 딱한번 얘기해줬는데 다음날 혼자 인형갖고 역할극 비슷하게하면서(제가 가끔 해주거든요) 그 표현들을 쓰더라구요,, 한번 말해준 표현들은 그대로 기억할때도 종종 있는것같아요..
한국말이 터진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서 영어도 선뜻 내뱉진않구요. 제가 자주 반복해주는 문장은 다 알아든긴 하는것같아요.
영어로 시키면 심부름정도는 하구요..
그냥 영어랑 친해지게 해주고 싶은맘에 시작하긴했는데,,갑자기 한마디씩 툭툭 던지니 이걸 어떻게 해줘야하나..갑자기 고민이 생기네요..
영어잘하는 애기들 두신 다른맘들이 보시면 암것도 아닌정도겠지만,,전 나름 고민되네요. 기냥 기특한맘도 들고..제가 너무 오버하나요? ^^
지금 관심많이 보이고 있을때 뭔가 더 해주고싶은데.. "헬로우 베이비 하이 맘"책사서 틈틈히 외우고 쓰긴하는데..
간단한 문장이나 매번쓰던 문장만 쓰게되고.. 일상의 모든 일을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데 선뜻 입밖으로 나오질않고 머리에서만 맴돌거나 아예 생각자체가 안날때 넘 답답해요.. 뭘 해도 저건 영어표현으론 뭘까? 이런생각만 들고,,
이거 병인가봐요..ㅋㅋㅋ
들려주기도 많이 해야한다는데 그렇게 해주지도 못하고,, 읽을책도 더 사주고싶은데,,뭘 사줘야할지도 모르겠고,,
고수맘님들~ 첨에 시작하실때 어떠셨나요? 다들 저희딸처럼 이렇게 시작하는지요..
제가 이제부터 해야할일이 뭔지..어떻게 뒷받침해줘야할지..
다음으로 어떤책을 보여주고 어떤걸 들려주기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괜히 오버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할수있는데까진 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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