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록그네이구요.
제가 낼 아침 잊어버릴까봐 아주 일찍 문을 열어두어요.
이번 주에는 어떻게 아이들이 해주었는지 매우 궁금해요.
아이들도 매번 똑같이 일정한 양을 해야한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저희 엄마들도 매일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하기싫은 날도 있고, 대충 때우고 싶을 때도 있듯이
아이들도 항상 열심히 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야하는 양이 정해져있고, 그것을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이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않을까?
물론 힘들지 않는 양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렇게 하지만.....
쑥쑥에서도 SQR, 북클럽에서의 활동을 하다보면 매일 해야하는 일이 조금씩 정해지는 것 같아요.
또 수학문제집도 조금씩은 풀어야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하나둘씩 양이 늘어나면서 점점 자유시간이 없어지는 것 같아
맘이 안좋아요.
오늘 우리 딸이 하기 싫은 날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싶은 만큼만 하거나 정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하기싫은 아이의 맘을 이해해 주고 낼도 하기싫고 힘들면 또 줄이자고 했는데....
오늘은 제가 맘을 이해해 주었지만 못할때도 더 많아요.ㅋㅋㅋ
다른 분들은 아이들과의 조율을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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