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위가 조금 수그러들었네요~
따뜻한 차와 함께 오늘 하루 시작해보아요~
요즘 수요일마다 동네 도서관에서 한국사수업을 듣고 있어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를 11회 수업으로 끝내려니~ 왕들과 큰 사건을 토대로 쭈욱~살펴보고 있어요
삼국시대와 조선의 왕들은 비교적 잘 알고 있는 편인데 고려의 왕들은 완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하여 고려의 왕들의 이름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태조 - 혜종 - 정종 - 광종 - 경종 - 성종 - 목종 - 현종
- 덕종 - 정종 - 문종 - 순종 - 선종- 헌종 - 숙종 - 예종 - 인종 - 의종 - 명종 - 신종
- 희종 - 강종- 고종-원종
- 충렬왕 - 충선왕 - 충숙왕 - 충혜왕 - 충목왕 - 충정왕 - 공민왕 - 우왕 - 창왕
- 공양왕(을 끝으로 고려는 끝났다)
혹시~ 이름이 익숙한 왕들이 있으세요? 전 공민왕밖에 모르겠더라구요~~
고려의 34명의 왕들을 외우는 방법이 있어요~
'꽃밭에서'라는 동요아시죠? 이 동요에 빨간색으로 쓴 앞글자만 넣어서 불러보면 저절로 외워진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보셔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화도
한창 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고려왕들의 이름을 보면 고려건국 태조가 있고~ 나머지는 종으로 끝납니다
그런데 충렬왕부터는 "왕'의 호칭을 쓰는데요~원나라의 간섭이 시작된 시점으로 종에서 왕으로 한단계 내려갑니다.... 공민왕때 개혁정치를 하려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고려는 멸망하죠~
요즘 MBC드라마 기황후도 참~~ 논란이 많이 되고 있네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 라고 말은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미화된 역사, 잘못된 역사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비판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책읽기를 더욱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무거운 주제였나요?
그리하여 저와 줄리아의 겨울방학 책읽기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벌써 몇달 째 질질 끌고 있었는데 12월 한달동안 한번 읽는 걸로 목표를 정해봤습니다.
긴 겨울~~ 자주방 식구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 자주방도 좀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는데 활성화 계획( 좀 거창하네요)에 대해 논의해 보아요~~
일단 제가 생각한 것은 ~~ 독서를 기본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인데요
댓글을 올릴 때 기본적으로 유게 책읽기 방처럼 읽은 책을 사진으로 올리고 더불어 좋은 책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책 사진 찍는 것이 조금 귀찮아서 저도 흐지부지 했는데 조금 부지런을 떨어볼 까 합니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은 예전에 1~2학년에서 했던 계획표를 이용하면 어떨까하는데....
스스로 하루 계획표를 작성하여 실천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히히~~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알려주시와요..... 좀 더 활기찬 자주방을 꿈꾸며~~
다음 주도 일단 제가 대문 열께요~~
12월에는 대문지기 정해서 열어야겠어요~~
즐거운 주말이 다가왔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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