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게시판에 lazy 님 쓰신글 읽다가 어제일이 생각나서 회사에서 차한잔 마시다가 몇자 적어요~^^*
전 어렸을때 책읽기 무지 싫어하는 아이중에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역시 일년에 진짜 꽂이는 책 아님 잘읽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한글로 쓰여진 긴~지문들 보면 읽기도 힘들었고 한참읽구 나면 요점이 흐려지구.... 다시 읽어야 하는 경우 많았습니다.
공부를 외국에서 한 덕분으로 엄마표 영어 한답시구 하구는 있습니다만.....
여기 들어오면 너무나 놀랍습니다.
엄마들 실력에 글구 정성에~^^*
어제 한글학습지하다가 단순한 지문인데도 아이한테 소리내어 문제를 읽구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지 감이 오지않더라구요.... 근데 아이는 벌써 이해하구 그 문제를 풀어가더라구요.
저의 이해력은 밖으로 소리내어 읽을때 더 떨어집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아이가 태어나고 가장 신경쓴 부분은 책읽기입니다. 쑥쑥을 알면서 더 집착하는 부분이기두 하구요
외국사람들 책 넘 좋아합니다.... 잘때도 어른들 꼭 나이트 테이블위엔 자기가 읽는 소설책 꼭 있더라구요....
전 영어회화는 되지만 사실 긴지문들 시험때 나오는거 아직두 젤 쥐약입니다.
학교 다닐때 딴짓 못하는 범생이었습니다. 노력에 비해 공부를 못해서였지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책을 읽었더라면 이해력이 깊어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과서 내용두 읽고 중요한걸 알아채고 공부하는 아이와 이해하지 못하구 무조건 외우려는 아이와는 넘 차이가 있을꺼 같아요. 슬프지만 전 후자였습니다...
책읽기는 사고력 이해력 깊어지게 하는거 같구요....
지금 아이키우며 동화책에 대한 즐거움 느껴가구 있구요. 제 책읽기두 아이와 함께 성장할꺼라 믿습니다.~~~
저희 아인 아직 한글 다 못떼었어요. 6세입니다.
어젠 혼자 방에서 책꺼내서 읽구 있더라구요. 제가 모해? 라구 물어보면서 아직 책 다 못읽잖아.... 하니까...
엄마 그림보는거야 합니다^^*
아직 아이는 책을 읽어주면서 글씨 아래를 가르쳐도 그림 곳곳을 둘러봅니다.....
가끔은 답답하긴하지만.... 책 좋아라 하는 아이가 넘 사랑스럽습니다~
다들 즐거운 독서 하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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