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6세 되는 아이 엄마입니다~
아직 영어유치원, 일반유치원(전 일유..라고들 하셔서 처음에 엥 일본어 유치원?! 했습니다. 쩝...) 중
어느 곳을 택할지 결정하지 못 했어요~
저는 집에서 영어책 조금씩 사서 읽어주고 튼튼 영어 중고로 사서 테잎 틀어주고 비디오도 좀 보여주는 정도의...
따로 영어활동을 준비해서 짜잔~열심히 해 준다던지, 수시로 생활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거는 등의 열심 활동은
못 하고 있는 그냥 보통 엄마랍니다~ ^^
솔직히 영어유치원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거부감을 갖고 있었어요~
모국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걸 키워줘야 할 나이에 하루의 상당 시간을 영유에서 보내는 게
(저희 아이가 영어로 생각하고 유창하게 말할 실력이 아니어서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과연 좋을런지, 영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만들어진 곳인만큼 아무래도 전인적 성장을 위한 활동 같은 건
부족한 면이 있을 것 같단 생각에 그랬습니다.
마침 친한 엄마가 같이 주변 영어유치원을 둘러보러 가지 않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막연히 거부감을 갖고 있을 게 아니라 직접 눈으로 둘러보자~하는 마음으로 같이 가게 되었어요.
엄마들이 많이들 선택하시는 것 보면 분명 장점이 있어 그럴텐데 괜히 섣부르게 선입견을 갖고 아예
알아보지도 않는 건 아닌 것 같단 생각도 들었고 또 마음 한 편에는 다들 보내는데 나도 보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 1곳만 방문하고 앞으로 3곳을 더 방문할 계획입니다.
처음 방문한 곳에 가서는 아이 어린이집 고를 때 생각했던 것들 위주로 둘러보고 설명을 듣기만 했어요~
반 인원, 교실환경, 출입통로, 선생님 표정-활동 분위기, 식단, 등하원시간, 화장실 시설 등등이요~
그리고 돌아와서 영유에 대해 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 관련 된 것에 대해서는 자꾸 팔랑귀~가 되어 가고 있는 저...
직접 가서 보니 제가 영유에 대해 갖고 있던 거부감의 원인들이 보였지만
영유의 무시하지 못할 장점들 역시 같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기왕 둘러볼 거 수동적으로 볼게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일유든 영유든 선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영유를 보내보신 선배맘들께 질문드려요~
영어유치원 둘러볼 때 어떤 점을 꼭 봐라~ 이런건 꼭 물어봐라~ 하는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그냥 생각해 본 건 교사진의 자격?숙제량?같은 거 정도거든요. )
초등연계가 가능한 곳이 좋다는 말도 본 것 같은데 그게 중요한 요소인지도 궁금하네요~
선배맘들~~ 귀는 팔랑팔랑~ 마음은 이리저리 오가고 있는 후배맘을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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