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정원에 공벌레가 참 많이 보이네요.
아침에 큰 딸 등원시키기 위해 나가면 공벌레, 거미, 개미 등 곤충을 꽤 볼 수 있어요.
아침에 공벌레를 가지로 툭~ 툭~ 치면서 공처럼 몸을 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저녁에 공벌레되어 보기 놀이를 했어요.
엄마 : You'll be a roly poly bug and I'll be a people.
Look at the roly poly bug.
Hi Hi
I want to touch roly poly bug by twig.
Touch~ tickle tickle.
빈양 : I curl up when you touch.
(몸을 공처럼 말더군요.)
엄마 : You have to hide under the rock.
Children bother you.
빈양 : (침대 커버 속에 쏙~)
7개월된 동생이 엄마랑 언니 노는 모습에 깔깔 넘어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고 웃는건지 모르고 웃는건지
아마도 쇼한다고 생각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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