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3개월 남아인데 말에 대한 욕심이 굉장합니다.
한국말은 어른들도 놀랄정도로 유창하고, 돌때부터 말해서 20개월 전후부터 못하는 말이 없었구요...
문제는 영어도 그렇게 하고 싶은가 봅니다.
22개월인가 아들이 그러더군요..."엄마 나 영어로 술술 말하고 싶어요~~"
엄마는 당황됐지만, 그저 영어책, 영어노래, DVD틀어주고, 엄마가 할 수 있는 말들 영어로 해주는것 밖에는...
요즘은 좀 더 심해져서
혼자 책보고 노는 시간에 영어책 꺼내서 읽는 시늉을 합니다.
(알파벳은 다 아는데, 아직 리딩까지는 아니거든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술술하고 싶은데 안되니까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고 답답한가 봅니다.
간단한 1형식 문장들은 일상적으로 잘하는데
보다 구체적인 의사표현을 할려면
문장 어순이 엉망진창이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단어로 마구 엮어(?)말하곤 합니다.
엄마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잡아주기도 하지만, 솔직히 한계를 느낍니다.
영어수업은 마더구즈 방문수업정도...선생님은 거의 영어로만하시고...
영어를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그 수업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어민 샘을 구해보고 싶은데
저희가 중랑구 면목동쪽인데 아는분으로 믿고 맡길 만한 사람 구하기가 넘 어렵네요...
차고 넘치게 들려주고 기다리면 언젠가 되겠지만...
워낙 말에대해 욕심도 많고...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니까 시켜주고 싶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 어디서 소개받으면 좋을까요?
아주 요즘 엄마 맘이 말이 아닙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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