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er est suae quisque fortunae
Every man is the artisan of his own fortune
- By Appius Claudius Caecus
운명을 만드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드는 거라는 의미의 라틴어 격언입니다. 로마의 정치가인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가 한 말이랍니다. 아주 의미심장한, 가슴에 콕 박히는 명언이었답니다.
아이가 제가 권하던 미드 화이트칼라를 한 번 보더니 너무 재밌다며 매일 보고 있습니다. 화이트칼라 2시즌 8화에 남주인 카프리가 이 라틴어 대사를 읊는 데, 멋지다며 자기도 따라 하더니 제게 적어준 것입니다. 영어로도 같이 알려줘서 아래 적어봤습니다.
아이가 내일, 월요일 아침에 이번에 들어간 세종과고 기숙사로 캠프를 갑니다. 2박3일 동안 기숙사 적응 훈련 겸 신입생 교육 겸 들어가는 것인 데, 첫 기숙사 생활이라 필요한 물품 사러 같이 다니니 이제 기숙사 생활한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같이 학교로 가야 하기 때문에 아이는 자러 가고 전 명언 글을 아직 안 올려 이 글 쓰고 자려고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간 게 엊그제 같은 데 어느새 자라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그나마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있어서 입학해서 기숙사에서 생활해도 너무 멀리 떨어진 느낌은 아닐 것 같아요.
이 명언을 한 로마의 정치가에 대해 검색한 내용도 함께 올립니다.
두산백과
클라우디우스카이쿠스[ Appius Claudius Caecus ]
고대 로마 공화정 때의 정치가로 콘술을 지냈다. 아피아 가도를 만들고 토지가 없는 시민을 트리부스에 들게 하였으며 사법체계를 확립하는 등 켄소르로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 ~ ?
고대 로마
정치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BC 307년과 BC 296년에 콘술이 되었다. BC 312년 켄소르(감찰관)로서 거둔 업적은 아피아 가도(街道)를 만들고 로마 최초의 수도를 놓은 대토목공사를 일으켰으며, 정치개혁으로서는 해방노예의 자식에게 원로원 의원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토지가 없는 시민을 트리부스(tribus:민회의 구성단위)에 들게 하였다.
또 사법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에트루리아인·사비니인·삼니움인(人)에 대한 싸움을 강력히 밀고 나갔다. BC 280년 피로스의 화평제의를 거절한 원로원 연설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클라우디우스카이쿠스 [Appius Claudius Caecus]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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