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여름한낮에 울 엄친아들은 뭘하고 계신가요?
이 더위속에서도 책을 열심히 읽는가요??
울 집 첫째넘은 날씨가 이리더우면 비실비실....하면서 어느새 소파에서 쭈그리고
졸고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 눈이 말똥말똥 해지면서 놀이터에 꾼들이 모였나 안모였나
조사하다가 1넘이라도 눈에 띠면 바로 따지통 챙겨서 쪼르르 내려갑니다.
아시는 분은 알다싶이 울 첫째녀석 아직도 오른손이 건사하지못해서,
딱지 왼손으로 칩니다.
따는것보다는 잃는것이 더 많죠 ㅠ.ㅠ
어제는 병원갔다가 집에 왔는데, 넘 더워서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아영이도 힘들었는지 또 소파에서 졸라고 폼을 잡기에 재빨리 제가 선수쳤습니다.
dvd보자고요 ㅋㅋㅋ
그랬더니, 요즘 또 한몇일 당첨되는 영화가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요.
저는 어제 첨으로 끝까지 앉아서 봤습니다.
왜냐면 둘째넘도 힘들었나 영화끝날때까지 그냥 있더군요.ㅋㅋㅋ

제목은 바로 앨빈과 슈퍼밴드 입니다.

언제 내가 졸고있었느냐'하고 이리 앉아서
키득거리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앨빈과 사이먼, 테오도르라는 줄다람쥐 3마리가 얼떨결에 데이브라는 인생이 잘 안풀리는
사람의 집에 우연히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그러면서 겪는 에피소드인데요,
데이브는 진심으로 이 줄다람쥐를 위하지만,
이안이란 사업가는 줄다림쥐가 가족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사업수단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결국은 다시 가족처럼 따뜻한 데이브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얘기입니다.
이해관계없이 자식을 위하는건 정말 부모밖에 없는것 같아요.
배경은 크리스마스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배경에 더위가 가시고 이런건 없고요^^
이 영화는 음악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래서, 7세아영이가 흠뻑 빠져서 보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날 더운데, 바깥에 나간다고 뗴쓰는 아이들 있으심 요 디비디 한번 관람해보세요.
댄스 음악이 많이 나와서 잠깐이나마 더위를 입고 저절로 신나 할 겁니다.
맨마지막에 자막 올라갈때 이 두녀석들이 우찌나 신나게 춤을 추던지
되감기해서 그장면만 내리3번을 틀었습니다.
근데, 이깜박증땜에 사진기를 못찾아서 동영상을 놓쳤네요...정말 웃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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