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요...
영유 2년 다녔고 보내면서 영유연계를 보내겠노라 생각해 고민도 않고 있었는데
막상 닥치니 아무리 해도 시간표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학교 다녀오면 바로 학원에 가 5시나 되야 오고 저녁 먹고 학원 숙제 마무리 지으면 자야 할테니...) 엄마표를 결심했습니다...
문제는 그간 잠수네, 솔빛네 책도 읽고 쑥쑥 회원이 된지는 한참이라 유명하신 만재아빠님, 홍박샘님 외 여러분들 글도 읽었건만 마음에 이거야~! 싶은 커리큘럽(?) 내지는 활동목표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로제타스톤으로 꾸준히 온라인 학습을 하고...영어 DVD 하나씩 보고 3개월간 영어동화책 1000권 읽기를 해보자...이 정도만 생각하고 있는데요...이 정도만 해도 될런지...ㅠ.ㅠ
걱정이 아이는 영어를 좋아해요...지금까지는 잘해왔고요...
영어DVD는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즐겁게 볼 수 있고요...책도 곧잘 읽는 편입니다...청담테스트에서 sprout 2 후반대 점수가 나왔고, 폴리테스트에서도 MGT반 상위 점수를 받았어요...다만 SR 점수는 2.1로 다른 영역에 비해 좀 낮은 편이라고 폴리원장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가급적이면 영어동화책을 많이 읽고 단어의 뜻을 확인하는 버릇을 버리고 1학년 말쯤에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영어를 이미 시험과 공부로 많이 연관지어 생각하고 있다하시더라고요...ㅠ.ㅠ
어설프기 짝이 없는 엄마가 엄마표로 애 영어를 망치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예요...아이는 지금이라도 영어학권 가겠다는 입장이거든요....딸애인데 욕심이 많은 편이라...친구들보다 못하게 되면 어쩌나고 지금도 간간히 물어요...문제는 제가 절대 아니야! 라고 말할 정도로 확신이 있지 못하다는 거....
책 추천도 좋고 아이가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게 하는 방법도 좋고 경험담도 좋고 그냥 응원도 좋습니다...
엄마표 하시는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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