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방 마지막 문 엽니다...
처음보다 인원도 많이 줄어들고 활동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처음 목표로 했던 기간을 못 채울 뻔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고 힘을 주신 분들 덕분에 끝맺음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먼저 데릭과 비니 수학 이야기부터 할께요..
데릭과 비니는 각자 하던 예습 5~2학기까지, 4~2학기까지 마치고
어제부터 성대경시 준비 시작했어요..
수상을 하면 좋겠지만 그보다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것 같아 시작했는데
어렵기는 어렵네요..
최상위나 최고 수준보다 많이 어려우니 아이들도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조금의 발전도 있을 것이고 느끼는 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주 데릭과 비니 둘 다 처음으로 영어학원에 가서 레벨테스트라는 걸 봤습니다...
집에서 책도 조금 보다가 쑥쑥에서 하는 프로젝트도 같이 하다가 말다가^^;;
특히 지난 겨울부터 수학에 신경쓰느라 영어를 더 소홀히 해서 걱정이 조금 되었었어요..
데릭은 5학년이라 아*론 테스트를 비니는 4학년이 되니 랭* 테스트를 봤어요..
데릭은 GI, 비니는 산타마리아 인가??? 나왔어요,,,
상담하시는 원장님께서 신기하다고 참 특별한 케이스라고 하시네요..
물론 우리집 아들들은 평범한 아이들이라 "외국에서 살다 오셨어요?"ㅋㅋ
이런 말은 못 들었지만 영유나오고 학원 꾸준히 다닌 같은 학년만큼은 나온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하고 아주 많은 양을 공부하지는 않았어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은
영어랑 더 가까워지고 있었나 봅니다..
쑥쑥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젝트에 더 열심히 참여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만큼은 안 따라와 주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상담을 할 때는 이제는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 편해져야겠다..
집에서는 부족한 롸이팅과 스피킹도 잘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왔었는데
학원을 다니면 다니는 대로 바빠지니 지금의 여유로운 생활을 못할 것 같아서
조금만 더 집에서 책도 읽고 듣기도 하고 그러기로 결론을 거의 내렸어요..
영어든 수학이든 꾸준히 스스로 열심히 한다면 결과는 나오겠지요...
아이들이 주인이 되고 제가 도와주는 입장으로 되도록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제 며칠만 더 있으면 새로운 3월이 시작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3월 맞이해요...우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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