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때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합니다.
꼬마곰들 처럼 무서워서 (in horror) 시작했는데 그걸 유지하려니 자꾸 거짓말이 불어납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거나 사소한 물건을 훔치는 것은 성장과정에서 있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때 우리 어른들의 태도입니다.
정직한 아이로 키워야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아이를 천하의 죽일 놈으로 몰아가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면 아이가 수치심을 느껴 부모와 단절감을 느낍니다.
너무 심하게 벌을 주면 일의 발단이 된 사건은 잊고, 즉 자기의 잘못은 잊고,
벌이 심한 것에만 분노를 느껴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훈계하거나 벌 주지 않고 지나가면 거짓말이 잘 못된 일인 줄 몰라서
행동을 수정하지 않으니 이 또한 큰 일이죠.
아유, 부모로서 뭘 해야하는지, 자식 키우기 힙듭니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왜 물건을 훔쳤는지 같이 아이와 이야기 해야지요.
이 때 추궁하는 듯한 태도는 나쁘다네요.
너로 인해 부모가 실망했고 슬프다는 것은 전달해야합니다.
이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고치기 위해 너와 내가 어떻게 할 지 논의는 필요합니다..
아이 어려서 문제 풀라하면 정답지를 베끼거나, 자기 용돈이라고 함부로 쓰거나,
밖에 나가 전화하라니 밧데리 다 나갔다고 거짓말 할 때는 정말 환X하겠더라고요.
저는 저의 강직함, 고결함을 유지한다고, 애를 바르게 키운다고 쥐잡듯 잡았습니다.
일단 제가 추궁의 말꼬를 트면 아이가 하얗게 질리도록.
후회합니다. 매만 안 들었지 그것도 엄청난 폭력입니다.
거짓말, 사소한 손버릇 아이들의 자라면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의연하게 대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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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웍싯 주장을 펼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짓인 거짓말 VS 선의로 진실을 말하지 않기]
두 가지 사례를 읽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되
3가지 이유를 말하게 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주장을 말하려면 main idea에 이에 대한 근거인 supporting details를 붙이는데
이에 대한 맛보기입니다.
첨삭을 해줘야하지 않을까, 틀리는 걸 그냥 두고보나 걱정이 되시죠?
제가 독설 좀 하지요. 게시판에 여러분이 쓰시는 국어도 무척 많이 틀립니다.
제가 여러분께 한국말 어휘가 적절치 않다, 문법이 틀렸다,
띄어쓰기가 그르다, 하면 게시판에 글을 쓰고 싶으실까요?
BB #1-#20까지는 바르게 쓰기 훈련이었다면 #21-#30은 자기 생각 말하기가 목표입니다.
후자인 경우 오류(errors)에 주목하지 않고 내용 전개에 주목하는 쓰기입니다.
생각의 물꼬를 터서 그 생각이 분수가 되어 흘러, 마침내 강이 되게 합시다.
강속의 몇 몇 오물 건진다고 휘젓다 아예 물이 멈추게 하지 마십쇼.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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