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동안 여기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넘 잘들 해나가시는 맘들 보면 그렇게 할수 없는 자신이 자꾸만 보여서..
11시경의 늦은 귀가로 인하여 우리아이 영어는 커녕 우리말책도 소홀히 한지 오래라..
답답하여 어제는 부산에 동은맘과 통화도 해보고..
쑥쑥을 첨 알았던 지난해 초부터 지난해 6월경까지가 가장 행복했던가요?^_^
아시죠? 첨 시작하여 아이들반응도 넘좋고 하루하루 늘어가는 모습을 보는 기쁨..
그보다도 영어동화책은 엄마가 더 재미있더라는..실리 샐리에서 부터 마녀 위니 시리즈까지
그렇게 한동안 아이와 넘 행복하게 지내다가.. 나도 할수있다 행복해 하다가..
하는일로 인하여 더 늦어지는 귀가로 인해 언제부턴가 정지되버리더니..
차라리 우리말 책에 올인해야하나 그런 핑계거리도 생기고..^_^
솔빛 엄마표나 잠수네아이들을 보면 초등학교 가서 시작해도 늦지 않을것 같고..
그러나 어느시기 까지는 하루꼬박 3시간씩 엄마가 붙어 있어야 한다니.. 일하는 엄마는 어쩌라고요....
영어책이면 영어책 한글책이면 한글책 넘 훌륭하게 해나가고 있는 쑥쑥맘들을 보면
더 자신이 없어지더랍니다. ^_^
그래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맘먹게 만든일이 있네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그날 환희가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동화구연을 했더랍니다.
얘길 들어보니 선생님께서 바다에 사는 게 이야기를 동와구연 해주신후
한사람씩 따라하게 해보았는데 환희는 나와서 선생님이 해주신것을 그대로 영어로 하더랍니다.
밤늦게 집에 돌아와 시켜 봤더니 대충 내용이 이해가 가더만요...(아주 유창한 영어를 상상하는것은 금물^_^)
다시 시작하면서 바램이 있다면 환희에게 영어친구가 한명 있었음좋겠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품앗이 수업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만나서 어설픈 영어로나마 떠들고 놀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마산,진해,창원에 나랑 같은생각가진 맘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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