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여름방학이 거의 세 달이나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주 큰 문제입니다.
여유가 있는 가정은 summer house로 떠나거나 오랜 여행도 하며 지냅니다.
또 캠프도 아주 호화로운 데 보내더군요.
대부분 아이들은 학교처럼 아침에 갔다 오후나 저녁에 오는 캠프에 갑니다.
학습 캠프도 좀 있지만 주로 놀이에 가까운 프로그램 일색입니다.
부모가 모두 일해야 하는 가정을 위한 캠프는 아이를 맡기는 개념입니다.
고등, 대학생들이 camp에서 counselor로 일하면서 알바도 하고,
대학 갈 때, 취직할 때 이력으로 제출하기도 합니다.
Scavenger Hunt란 보물찾기처럼 일정 구역을 돌면서 무언가 찾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보물찾기는 좋은 물건을 찾아 자기가 갖는 것이지만
Scavenger Hunt는 출발 전 주어진 물품들을 일찍 찾아오는 팀이 이깁니다.
Arthur가 간 캠프는 전통있는 것인 모양입니다.
저렇게 자연 속에서 원시 생활 비슷하게 지내게 하는 캠프가 제일 인기가 많아요.
이야기라서 같은 동네 친구들이 모두 같이 갔지만 보통은 여러 학교에서 오고,
유명한 캠프는 다른 주에서 오기 때문에 학교 외 친구를 사귀는 기회가 됩니다.
가끔은 이런 환경에서 아이 키웠던 시절이 그립네요.
**화요일 드린 SP 한 문장에 복수형이 잘못돼 다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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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지금 저희 집 앞에 아이들이 밤새 진을 치고 줄을 서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장에 온다는데 아마 입장표를 구하려는 모양입니다.
저런 열정이 있는 아이들이니 성인이 되어서도 열심히 살 거라 믿습니다.
얘들아, 너희들의 젊음이, 그 계산 없는 치기가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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