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주 엽니다~^^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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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벌써 6월이 반이나 지나갔네요~날씨는 초여름이지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워요~

그치만 우린 마음을 다잡아 기말을 준비해야하겠죠?^^

6월은 수행평가의 달이라죠?

울 제이슨 수행평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나름 수행평가 볼 것들 정리해 놓은 걸 보니..허걱..ㅠ.ㅠ

(장차 글쓰기 싫어하는 둘째의 미래가 암울하게 느껴지네요..)

그러나 전혀 굴하지 않고 소설책만 열심히 읽는다지요?^^;

그나마 중1 추천도서 중에서 읽으라고 들이민것 중에 재밌다는 책을 소개해봅니다.

다른 학교들은 어떤 수행평가를 보는지 궁금하네요~

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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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17:31

정말 다양한 수행평가들을 보느군요

어제 씽이도 체육과 음악수행평가봤다며 룰루랄라 A++이라며

자랑자랑 ㅋㅋㅋㅋ

같이 좋아해주었네요^^~~

바쁜일도 없는데 벌써 6월도 중반을 훌쩍!!넘어서가네요

앞으로 석달은 더위와 싸워야 겠군요

쪽지로 은행단풍님 얘기 듣고 걱정되네요

쾌유를 빕니다^^

차칸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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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3:51

우리도 수행평가 엄청 봤나봐요.

뭐 보는것 같은데 말을 안해서.. ㅠㅠ

사춘기라 뭐 간섭도 조언도 필요없다고 하니..

그중에 어제 재활용 종이 정리하다가 하나 봤네요..

도덕수행 청소년의 포르노 시청에 대한 찬반 토론

(ㅋㅋ, 이거 아이가 적어놓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 종이내용이 하도 기가막혀서 제가 사진 찍어놨어요.

옆지기는 너무나 솔직하고 솔까말이라 좋대요.

음성적이지 않고 드러내는 성표현은 건강한거라구요.

저걸 남녀공학인 학급에서 따박따박 얘기했을 걸 생각하니..

어흑... ㅠㅠ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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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6:29

ㅋㅋ요즘은 다 오픈 하는 추세라~^^;
지난 주에 저 일하는 도서관에서 새로 들어온 책이 좀 그렇다고 애들 키우는 제게 봐달라하더라구요, 구성애의 아우성 에 관한 책인데 장면이 만화로 적나라하다고..그치만 요즘 초딩도 보건책에서 웬만한거 다 보는지라 뭐 그냥 신간으로 들어가기로 결정났습니다.~
요즘은 알아야 대비도 한다고 다 오픈하는게 대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