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터넷 사용의 시작은 '쑥쑥'에 처음 들어 왔을 때 부터입니다. (정말 역사가 짧지요 ㅠㅠ) 제가 정보의 바다에 첫발을 내디딘게 바로 '쑥쑥바다'였다는 거죠. 처음엔 딴 세상에 온 것같아 놀라서(제겐 쑥쑥이 아주 경이롭기 그지 없었답니다) 정신없이 우왕좌왕 헤메고 다녔는데 그 때는 뭔가 저만 모르는 사람이고 남들은 서로 다 잘 아는 사이라서 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된 기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쑥쑥에 어느정도 익숙해진(아직도 미답의 땅은 많지만 말이죠) 저는 쑥쑥에 첫 발을 내디디시는 것 같은 님들을 보면 괜히 뭐라도 도움을 드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소개로 쑥쑥에 들어왔던 사람들 몇몇이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을 종종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반론을 제기하거나 반박의 글이 오고가며 게시판상에서 논쟁이 붙었을 때 팔이 안으로 굽는 경우가 없지않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쑥쑥이 개인적 친분을 완벽히 배제해야만 마땅한 공공기관의 성격을 띠는 것도 아니지만 몇사람의 친목만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님도 분명한 사실이므로 우리 스스로 항상 '맹목적 쑥수주의(재미있는 신조어네요^-^)'를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Jiny님의 글입니다. > 오래간만에 아이러니하고도 심각한, 무게가 좀 나가는 글 좀 올립니다. > > 쑥쑥! 제게는 정말로 뭐라 표현이 모지랄 만큼 소중한 곳입니다. > 근데, 아닌게 아니라, 쑥쑥을 아끼는 분들은 조금씩 주의를 > 하셔야 될 일인 것 같아서, 짧게 한 말씀 드릴려구요. > 물론 자격도 안되지만서도! - 일단 요걸 떠납니다. > > 실력있고 훌륭하신 제 선생님이자 협력자이신 쑥쑥엔 > 제 3자의 입장이신 분께서 이런 얘길 하시더군요. > "쑥쑥이 동네 잔치 같이 느껴 질 때가 있어요." 쑥쑥을 무진 사랑하는 > 한 사람으로서 절대 부인하지 못하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씀드렸지요. > > 물론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강좌 사이트의 성격도 아니고, > 내 아이의 연령대의 아이엄마들과 교육에 대한 최선책을 논의하고, > 사심없이 도움을 주고 받는 곳이니, 그 연령대의 부모가 아니면서, > 학습에 중점을 둔 엄마들이라면, 그런 생각을 가지기 쉽지요. > 하지만 이런 유아교육에 있어서, 독보적이고 진취적인 길을 가려는 > 보통의 엄마들에겐 많이 어필이 된다는 점. 쑥쑥식교육의 대중화에 > 여러 맘님들, 한분한분이 기여하고 계신다는 점.... > > 너무 좋은데, 오늘 저 처럼, 당사자의 의도는 그게 전혀 아닌데도, > 쑥쑥에 입장하신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 보셨을 때, > '끼리끼리 모이기,,' 처럼 보이는 점은 지양을 해야지 싶습니다. > (증말 아이러니한 얘기만 하고 있네요! - 그래서 한번만 봐달라고 > 사정하는 겁니당!^^;) > > 그리고 지금 뭐, 쑥쑥 왓쳐나, 옵져버라도 되는 양, 한마디 더 하자면요. > 한글, 영문 틀린 철자가 넘 많이 지적된다구..!하시더군요. > (이 것두 진짜 제가 말할 자격이 없는! > - 제가 국어도 철자의 쥐약입니다.ㅜ.ㅜ) > 우리 이해심 많고, 애교 넘치는 맘님들이야, 그만 실수야, > 대수롭지 않지마는..! (이걸 분명, 맹목적 애'쑥'주의='쑥수주의'로 보는 > 분들이 있거덩요.)- 이 마저 쑥쑥이 앞으로 10년 20십년, > 자자손손 발전을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면, 작은 노력이라도 더 > 기울여야 겠어요. > 고깟 일로 쑥쑥이 전문성과 신뢰성을 의심받게 되면, 억울하니깐요! > (저만 고치면 다 되는 건가요??ㅠ.ㅠ) > > 그간 쑥쑥에 푸욱 빠져 계신 분들! 잘 느끼시지 못하셨져? > (저두여.. 헤헤..- 그래도 핑게론 약해,약해!) > > 여태까지 이런 일로 인해 민폐의 선봉에 서왔던, > 박진희, 통한과 사죄의 눈물을 흘리면서.. > 이만 제 자리로 가서 앉겠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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