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실용적인 이중언어 교육 안내서 <내 아이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 길라잡이>. 아이들을 이중언어 구사자로 키울 때 부모나 교사들이 빈번히 하는 질문들에 대한 정직하고 명료한 답변을 제공하는 책이다. 세계적인 이중언어 교육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의 명쾌한 해설을 바탕으로, 이중언어에 대한 기본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담았다.
이 책은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상황에 따른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의문점들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최근에 이루어진 국제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중언어와 관련된 이론을 이해하기 쉬운 일상용어로 풀어내었다. 제2언어가 잘 발달된 아이들의 장점, 아이들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들, 이중언어 구사에 있어서 인터넷의 영향, 이중언어 구사와 취업과의 상관 관계, 국제 결혼으로 인한 언어 혼합 등을 살펴본다.
대충 책의 설명이구요.
제가 일본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현재 아이들이 만 4살과 두살이랍니다.
많은 고민고민을 거쳐가면서 이중언어를 하고 있고 틈틈히 쑥쑥에 와서 눈팅하면서 영어도 접해주고 있답니다.
몇일전에 책이 한국에서 도착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이중언어의 모든 면을 정말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고, 왜 이중언어를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감을 더
심어주는 책인것 같아요.
이책 읽고 나면 내가 아이에게 해주는 영어가 아이의 인생을 많이 바꾸어 줄것이며,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의
직업을 고르는 폭도 정보를 얻는 폭도 다른사람과는 차별을 두게 해줄것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하나 할께요.
신랑이 의료계 종사합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 공부 하러 오신 선생님을 만났는데 선생님 홈피에 놀러갔더니
일본서점에서 찍은 책들을 홈피에 올려 놓았더군요.
신랑이 보면서 왜 이런건 찍었을까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옆에서 보면서 한국은 샘들이 다 원서 보고 공부하지만
일본은 원서로 나온게 바로바로 일어로 번역되어 나와서 신기해서 찍었겠지라는 말을 했더니 그제서야 신랑이 납득을 하더군요.
일본서는 워낙 번역기술이 발달해서 의대생, 의사샘들 영어 잘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원서로 공부해야 하는 한국샘들이 더 좋죠.
어디 국제 세미나 다녀오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영어로 발표하고 질문하고 답하는거 볼때마다 신랑은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공부가 잘 안된다 하데요.
그샘 홈피에는 세계 여기저기 세미나에서 발표 많이 하러 다녔더군요.
신랑이 같은 동갑인데 언어 하나 더 하는걸로 많은 차이가 난다고 자극 받았나 보데요.
자기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는 정말 중요한 수단인것 같습니다.
신랑은 22살에 한국어 공부하기 시작했는데...회화수준은 기가 막힙니다.
애들때문이 아니라 신랑때문에 한국방송 달아서 보고 있답니다. 아침마다 케이비에스를 틀면서
조수민 아나운서 안녕? 그러면서 마치 아는사람인척 아는척 하는데 무지하게 웃깁니다.
신랑은 재일교포인데요..여기있는 재일교포들이 왠만해서 한국어 구사를 잘 못합니다.
저는 처음에 여기와서 그런점들이 참 이상하던데...워낙 차별대우도 많고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음
취직도 잘안되고 공무원도 못하다 보니 다들 귀화도 많이 하더군요.
시대적 배경을 잘 모르는 저로써는 모든친척이 할머니를 제외하고는 한국어를 못하는게 처음엔
어찌나 의문스럽던지..무지했더랍니다.
암튼 여기 민단을 통해 한국여행을 가게 되었고 가서 여러나라에 사는 교포들과의 만남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아이덴티에대해 생각해보았나봐요.
그리고서는 수업중에 한국어 공부 혼자서 열심히 독학해서 유학생 친구들도 사귀고해서
공부했는데 회화는 뭐 한국사람 수준이데요.
동기부여...참 중요한것 같다라는 생각듭니다.
그리고 자기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수단을 잘 이용하는것도 참으로 중요하다라는 생각
더더욱 절실히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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